귀여운 여자아이 때문에
5ch VIP 개그 - 2007-05-25 22:05오래 쓰던 TV가 완전히 고장나서 버리려던 차에, 마침 고장난 가전제품을 수거해가는 재활용 업자의 트럭이
우리 동네에 왔길래 창문에서 불러 세우려고 했다.
그러자 짐 칸에 타고 있던, 초등학교 1~2학년쯤 되어보이는 귀여운 여자아이(아마 학교가 노는 날이라 아버지를
따라온 모양)가 웃는 얼굴로 나를 향해 손을 흔들어 주었다.
나도 왠지 기뻐서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어주었다.
쭉 서로 손을 흔들고 있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트럭은 저 멀찌감치 가 버리고 있었다.
당황해서 밖을 향해 전력으로 뛰어나가며 그 트럭을 잡으려 뒤쫓았다.
우리 동네에 왔길래 창문에서 불러 세우려고 했다.
그러자 짐 칸에 타고 있던, 초등학교 1~2학년쯤 되어보이는 귀여운 여자아이(아마 학교가 노는 날이라 아버지를
따라온 모양)가 웃는 얼굴로 나를 향해 손을 흔들어 주었다.
나도 왠지 기뻐서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어주었다.
쭉 서로 손을 흔들고 있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트럭은 저 멀찌감치 가 버리고 있었다.
당황해서 밖을 향해 전력으로 뛰어나가며 그 트럭을 잡으려 뒤쫓았다.

칠색 (2007-05-25 23:05)
허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