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적인 얼굴이라서 손해 본 적 있는 사람?
5ch VIP 개그 - 2007-05-21 21:05
1
난 그런 적 없다
2
나도 없다
10
중성적인 얼굴이면 어느 쪽 화장실로 들어가도 문제없다!
손해는 커녕 오히려, 이득.
15
양아치 「너 재수없어」
여자 「귀여워!」
남자 「잘 생겼다」
16
「아, 여자 화장실은 저쪽인데요^^」
화장실에서…('A`)
19
선배가 강제로 화장시킨 적이 있다.
43
좋아하던 여자애한테 고백했지만「미안하지만, 도저히 네가 남자로는 안 보여」라는 말을 들었다.
21
고속도로의 휴게소에서 포장마차 아저씨가 나를 여자로 잘못 알고, 오징어 구이를 서비스로 준 적이 있었다.
27
>>21
아저씨의 오징어 냄새 나지는 않았어?
39
친구 여자친구한테 오해받았을 때는 조금 그랬었지
44
삐끼가 나한테「어이, 거기 누나~ 놀다가요~」라고 말했는데 나는 나한테 말하는 줄 모르고 그냥 지나쳤다가
그 삐끼가 자기 말 무시하냐며 열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내가 남자라는 사실을 깨달은 그 순간, 그 삐끼랑 나랑 길거리에서 웃음 참느라 죽는 줄 알았다.
59
여자처럼 예쁜 얼굴을 갖고 남학교에 다니는 것도 고생이다.
67
주위에 거의 그런 애 한 명 정도는 꼭 있지 않나?
70
>>67
내 주위에는 없는데.
78
>>70-74
내 주위에는 내가 있다wwwwww
대충 여자처럼 보이는 얼굴이라는 건, 보통 귀여운 콧망울하고 속눈썹 길이로 정해지지 않아?
69
우리 형 얼굴이 진짜 여자처럼 생겼어
귀엽지만 기왕 이런 얼굴이라면 누나였음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85
글쎄 손해보는 부분이라면, 아무래도 여자들한테 진지한 연애 대상으로는 좀 여겨지지 않는 부분이겠지
97
만화 같은 거 좋아하는 여자들이나 꺄-꺄-대는 거지, 보통 여자는 중성적인 외모를 나약하고 근성없다고
생각해서 취향이 아닌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102
라르끄의 hyde는 헌팅당한 적도 있다고 들었는데.
110
>>102
치한을 만난 적도 있다고 들었다
123

125
여자같은 얼굴이면, 수염이 진짜 안 어울린다는 단점이 있지
131
첫 키스를 남자한테 빼앗기고 울었다.
133
최근 친구랑 길거리를 쏘다니며 놀고 있었는데, 우연히 그 친구의 대학 후배랑 만났었다.
(나는 그 후배라는 녀석을 모르는 사이)
그러자 그 후배 녀석이 친구한테「어? 선배, 데이트하시는 건가요?」라고...
나는 우악 기분 나빠wwwww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친구를 봤는데,
왠지 그다지 싫지만은 않은 눈길로 나를 쳐다보던 그 친구의 눈길이 제일 싫었다.
친구여, 그런 눈으로 나를 보지말게나.
153
신호등 앞에서 남자친구랑 같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왠 남자한테 헌팅당했다···
155
성장기가 끝날 때까지는 여자인지 남자인지 잘 구분이 안가는 얼굴을 한 녀석이 많지
나도 중학교 때까지는 조금 머리카락을 기른 것만으로도 종종 오해를 받곤했지만, 성인이 된
지금은 그런 일이 없어
130
여자 얼굴이 인기가 없나? 피부도 하얗고 눈이랑 코가 영락없이 여성스러운 미녀형 얼굴을 가진 애가
주위에 있는데, 솔직히 동경한다. 난 여자지만 w
142
>>130
예전에 아르바이트 하던 데에 진짜 예쁘게 생긴 사람이 있었는데, 성격이 삐뚤어져서 별로.
그렇지만 밴드하던 시절에는 인기만점이었다고 들었다.
160
>>142
전철에서 치한을 만나고,
매일 같이 만화부 여자애들한테 둘러쌓여 시끌벅적.
언젠가는 걔네들한테 한번 불려가기도 했는데 '고백인가?'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노라니 대뜸
「OO군(남자애)를 어떻게 생각해?」따위의 터무니없는 질문이나 받고,
걔네들이 학교 축제에서 나눠주던 만화는 어떻게 봐도 나랑 친구가 모델인 호모만화로,
그 때문에 교장실로 불려가서 학교 안의 웃음거리가 되기도 하고,
친한 친구(남자)에게 갑자기 첫키스를 빼앗기기도 한 나다.
173
>>160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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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남자다운 남자를 좋아하지.
중성적인 놈한테는 추녀 밖에 붙지 않아.

J군 (2007-05-21 21:05)
휘바 실시간 업데이트 멋져. 선덧글 후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