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봉급 20만엔으로 딸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
5ch VIP 개그 - 2007-05-14 22:051
집세로 3분의 1을 낸다고 치면 6~7만엔,
하지만 시내에서 6만엔으로 빌릴 수 있는 집은 방 하나짜리겠지?
거기에다 전기세 따위로 2만엔,
전화세는 절약해서 1만엔.
자, 그럼 집세 6~7만엔에다 + 전기세 2만엔 + 전화세 1만엔 = 총액 대충 10만엔,
거기에다 식비를 3인분 치고 하루 1500엔으로 4만 5천엔
여기까지 15만엔.
내 점심식사대를 하루 1000엔이라 치면 한달에 3만엔
여기까지 18만엔.
그나마 이 예는 터무니없이 절약했을 때의 이야기니까, 실질적으로는 가볍게 20만엔을 넘겠지?
무슨 소리냐면, 죽고 싶다는 이야기야.
2
잘도 결혼하려고 했군, 그런 수입으로.
7
한달 식비 6000 엔인 나를 본받아라
8
회사나 관공서에 말하면 보조금 나오지 않아? 요즘같은 세상에.
17
>8
회사에 보조금 같은 거 요청했다간 정리해고 대상이야
10
실수령액 20만엔은 너무 적지 않아?
12
신입사원이지?
곧 오를테니 걱정마
14
딸보고 일하라고 하면 되잖아
23
지금은 일하는 여성의 시대다!
28
정사원인데 진급같은 거 없는 회사고 실수령액 14만엔인 나는 어떻게 하면 좋단 말인가···
42
난 7년 정도 일했지만 실수령액이 20만엔도 안 돼
32
>1
너 식비가 너무 비싸
한달에 1만엔으로 어떻게든 버티고 있는 내 마누라한테 사과해라
41
결혼하기 전까지는 쭉 저금해서 모으다가 애가 크면 알바라도 시키면 되잖아?
48
절대 무리다. 부인 뿐이라면 몰라도, 애까지는 절대 무리.
부인은 일하고 있는거야?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아내를 찾아라. 그리고 한시라도 빨리 계약직을 벗어나 정사원이 되어라.
60
연수입 500만엔 같은 건 어느 꿈나라 이야기야!www
62
나도 대충 실수령액은 20만엔 정도. 25만엔 정도는 받지만 후생연금이나 고용 보험 따위의
보험으로 이것저것 빠지고나면 20만엔.
아 이 나라. 소비세까지 오르면 나 자살할거야
64
결혼해서 애까지 낳으면 부양 공제가 붙기 때문에 수입은 조금 늘지만 역시 지출율을
따라잡지 못하지
71
우리 아버지 50세에 월수 20만 / 어머니 43세 알바로 월수 8만.
형:국립대, 나:니트, 동생:중1
집은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다.
노력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겠어?
84
돈이 없어도 사랑이 있으면 괜찮다 라던가 그런게 실제로 있기는 한거야?
더이상 그런 이야기는 꿈처럼 느껴져 (;∀;)
놀러다니고 싶다구! 외식하고 싶다구!
87
내가 처음으로 일한 회사는 매일 10시간 노동에 급료는 15만엔이었다. 게다가 휴일은 2주에 한번.
물론 곧바로 그만두고 전직했지만.
95
일단은 맞벌이, 애를 만든다면 일자리를 옮기고 더 싼 집으로 이사가는 수 밖에 없지
103
영업쪽이라면 분발하기에 따라서는 1년에 연수입 1천만엔도 넘는 것 같던데
122
저학력일 경우에는 트럭 운반, 신문 배달, 빠찡고 가게 점원 정도 밖에는 취직이 안 돼
127
>1
차는?
자동차세, 보험료, 차량검사, 기름값 이것들도 만만치 않잖아?
132
무계획적으로 결혼하면 안돼∼
·지금 수입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을까
·불의의 사고나 병에 대비한 저축을 할 수 있을까
·보조금에 기대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제대로 최소한 남들 하는 만큼은 하면서 애를 키울 수 있을까 (금전 / 교육 등)
·제대로 애를 기를 수가 있는 환경의 집을 가질 수 있을까
134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 컵라면 값 굳는 것만으로도 850엔이야.
나는 그렇게 하고 있어
142
과장인데 지난 달 400시간 근무, 실수령액17 만인 저는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148
그렇게 일하다가 과로로 죽은 녀석이 내 주위에 많아 (^O^)
149
>142
입장은 전혀 다르지만 나도 봉급은 비슷해.
151
집에서 매달 15만엔을 부쳐주고 있지만 취직하면 나 살아갈 수 있을까www
156
>151
어디의 갑부집 도련님이야?
166
실수령액 20 만이라면 꽤 괜찮지 않아?
171
20만엔이 괜찮다고? 연수입이 240만엔인데?
175
혼자서는 20만엔도 충분해
요즘같이 어려운 세상을 감안하면.
200
보너스는 커녕 서비스 잔업 뿐.
210
20세, 취직한 지 얼마 안 됐을 무렵 = 20만*12 어릴 적부터 꿈꾸던 게임기획자 일
22세, 전직 후= 25만*12. 게임기획을 그만두고 개발쪽 일로. 정사원인데 보험같은 거 아무것도
없는 위법기업
24세, 니트= 0만
26세, 24만*14 게임회사로 다시 컴백. 그러나 봉급은 거의 오르지 않았다
30세, 25만*14 봉급 문제로 다시 개발쪽 일로. 일 빡셈.
32세, 35만*14 개발쪽인데 좋은 회사, 철야같은 건 좀 힘들지만..
이제 조금만 더 분발하면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수준의 봉급을 받을 수 있다!
240
담배 때문에 한달에 1만엔은 자동지출
249
부부 합계 연봉 300만이 안 되면 애 기르는 건 무리.
부모님 부양하는 조건으로 부모님께 돈을 조금 빌린다거나 하지 않으면 좀 힘들 듯
260
계약직으로 실수령액 15만엔인 나에 비하면 좋은 편이네
264
우리 회사는 경영이 어려워서 보험도 교통비도 없음
퇴직금도 보너스도 없음
그런데도 일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너무 고맙다
덧붙여서 경영자는 연금으로 겨우 먹고 살 뿐 아예 무보수.
그런 중소기업이 산만큼 있다는 것, 기억해 둬
315
자 모두 공무원이 되자구
322
나도 IT쪽인데, 이 업계는 안 돼, 가망성이 없어.
토요타의 편한 생산직 같은 일자리가 인생의 승리자
토요타 최고wwww
323
일본은 애를 기를 수 있는 나라가 아니지요
332
실수령액 14만엔의 공돌이가 왔습니다^^
결혼? 그런 건 귀족이나 하는 거에요
361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하면 20만엔으로도 살아갈 수는 있지.
그렇지만 나도 집을 갖고 싶고, 깨끗한 아파트에서 살고 싶고 애인도 만들고 싶은데...
483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은 거짓말이야
662
아직까지도 사업할거라는 사람이 안 나온게 이상할 정도다
681
내 주위에도 사업할거라는 사람은 꽤 있지만
왠지 모두들 「사업하고 싶다」일 뿐「무슨 사업을 하고 싶다」는 거의 없는 것 같아
집세로 3분의 1을 낸다고 치면 6~7만엔,
하지만 시내에서 6만엔으로 빌릴 수 있는 집은 방 하나짜리겠지?
거기에다 전기세 따위로 2만엔,
전화세는 절약해서 1만엔.
자, 그럼 집세 6~7만엔에다 + 전기세 2만엔 + 전화세 1만엔 = 총액 대충 10만엔,
거기에다 식비를 3인분 치고 하루 1500엔으로 4만 5천엔
여기까지 15만엔.
내 점심식사대를 하루 1000엔이라 치면 한달에 3만엔
여기까지 18만엔.
그나마 이 예는 터무니없이 절약했을 때의 이야기니까, 실질적으로는 가볍게 20만엔을 넘겠지?
무슨 소리냐면, 죽고 싶다는 이야기야.
2
잘도 결혼하려고 했군, 그런 수입으로.
7
한달 식비 6000 엔인 나를 본받아라
8
회사나 관공서에 말하면 보조금 나오지 않아? 요즘같은 세상에.
17
>8
회사에 보조금 같은 거 요청했다간 정리해고 대상이야
10
실수령액 20만엔은 너무 적지 않아?
12
신입사원이지?
곧 오를테니 걱정마
14
딸보고 일하라고 하면 되잖아
23
지금은 일하는 여성의 시대다!
28
정사원인데 진급같은 거 없는 회사고 실수령액 14만엔인 나는 어떻게 하면 좋단 말인가···
42
난 7년 정도 일했지만 실수령액이 20만엔도 안 돼
32
>1
너 식비가 너무 비싸
한달에 1만엔으로 어떻게든 버티고 있는 내 마누라한테 사과해라
41
결혼하기 전까지는 쭉 저금해서 모으다가 애가 크면 알바라도 시키면 되잖아?
48
절대 무리다. 부인 뿐이라면 몰라도, 애까지는 절대 무리.
부인은 일하고 있는거야?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아내를 찾아라. 그리고 한시라도 빨리 계약직을 벗어나 정사원이 되어라.
60
연수입 500만엔 같은 건 어느 꿈나라 이야기야!www
62
나도 대충 실수령액은 20만엔 정도. 25만엔 정도는 받지만 후생연금이나 고용 보험 따위의
보험으로 이것저것 빠지고나면 20만엔.
아 이 나라. 소비세까지 오르면 나 자살할거야
64
결혼해서 애까지 낳으면 부양 공제가 붙기 때문에 수입은 조금 늘지만 역시 지출율을
따라잡지 못하지
71
우리 아버지 50세에 월수 20만 / 어머니 43세 알바로 월수 8만.
형:국립대, 나:니트, 동생:중1
집은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다.
노력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겠어?
84
돈이 없어도 사랑이 있으면 괜찮다 라던가 그런게 실제로 있기는 한거야?
더이상 그런 이야기는 꿈처럼 느껴져 (;∀;)
놀러다니고 싶다구! 외식하고 싶다구!
87
내가 처음으로 일한 회사는 매일 10시간 노동에 급료는 15만엔이었다. 게다가 휴일은 2주에 한번.
물론 곧바로 그만두고 전직했지만.
95
일단은 맞벌이, 애를 만든다면 일자리를 옮기고 더 싼 집으로 이사가는 수 밖에 없지
103
영업쪽이라면 분발하기에 따라서는 1년에 연수입 1천만엔도 넘는 것 같던데
122
저학력일 경우에는 트럭 운반, 신문 배달, 빠찡고 가게 점원 정도 밖에는 취직이 안 돼
127
>1
차는?
자동차세, 보험료, 차량검사, 기름값 이것들도 만만치 않잖아?
132
무계획적으로 결혼하면 안돼∼
·지금 수입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을까
·불의의 사고나 병에 대비한 저축을 할 수 있을까
·보조금에 기대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제대로 최소한 남들 하는 만큼은 하면서 애를 키울 수 있을까 (금전 / 교육 등)
·제대로 애를 기를 수가 있는 환경의 집을 가질 수 있을까
134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 컵라면 값 굳는 것만으로도 850엔이야.
나는 그렇게 하고 있어
142
과장인데 지난 달 400시간 근무, 실수령액17 만인 저는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148
그렇게 일하다가 과로로 죽은 녀석이 내 주위에 많아 (^O^)
149
>142
입장은 전혀 다르지만 나도 봉급은 비슷해.
151
집에서 매달 15만엔을 부쳐주고 있지만 취직하면 나 살아갈 수 있을까www
156
>151
어디의 갑부집 도련님이야?
166
실수령액 20 만이라면 꽤 괜찮지 않아?
171
20만엔이 괜찮다고? 연수입이 240만엔인데?
175
혼자서는 20만엔도 충분해
요즘같이 어려운 세상을 감안하면.
200
보너스는 커녕 서비스 잔업 뿐.
210
20세, 취직한 지 얼마 안 됐을 무렵 = 20만*12 어릴 적부터 꿈꾸던 게임기획자 일
22세, 전직 후= 25만*12. 게임기획을 그만두고 개발쪽 일로. 정사원인데 보험같은 거 아무것도
없는 위법기업
24세, 니트= 0만
26세, 24만*14 게임회사로 다시 컴백. 그러나 봉급은 거의 오르지 않았다
30세, 25만*14 봉급 문제로 다시 개발쪽 일로. 일 빡셈.
32세, 35만*14 개발쪽인데 좋은 회사, 철야같은 건 좀 힘들지만..
이제 조금만 더 분발하면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수준의 봉급을 받을 수 있다!
240
담배 때문에 한달에 1만엔은 자동지출
249
부부 합계 연봉 300만이 안 되면 애 기르는 건 무리.
부모님 부양하는 조건으로 부모님께 돈을 조금 빌린다거나 하지 않으면 좀 힘들 듯
260
계약직으로 실수령액 15만엔인 나에 비하면 좋은 편이네
264
우리 회사는 경영이 어려워서 보험도 교통비도 없음
퇴직금도 보너스도 없음
그런데도 일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너무 고맙다
덧붙여서 경영자는 연금으로 겨우 먹고 살 뿐 아예 무보수.
그런 중소기업이 산만큼 있다는 것, 기억해 둬
315
자 모두 공무원이 되자구
322
나도 IT쪽인데, 이 업계는 안 돼, 가망성이 없어.
토요타의 편한 생산직 같은 일자리가 인생의 승리자
토요타 최고wwww
323
일본은 애를 기를 수 있는 나라가 아니지요
332
실수령액 14만엔의 공돌이가 왔습니다^^
결혼? 그런 건 귀족이나 하는 거에요
361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하면 20만엔으로도 살아갈 수는 있지.
그렇지만 나도 집을 갖고 싶고, 깨끗한 아파트에서 살고 싶고 애인도 만들고 싶은데...
483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은 거짓말이야
662
아직까지도 사업할거라는 사람이 안 나온게 이상할 정도다
681
내 주위에도 사업할거라는 사람은 꽤 있지만
왠지 모두들 「사업하고 싶다」일 뿐「무슨 사업을 하고 싶다」는 거의 없는 것 같아

아즈 (2007-05-14 22:05)
2ch 실수령액이고 나발이고 어차피 니트가 대다수 아니었나. 충격과 공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