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찾는 방법

5ch VIP 개그 - 2007-03-22 23:03


주말의 대형 쇼핑몰. 갑자기 매장 안에 있던 한 미녀에게 말을 건네는 남자.

남자:「죄송합니다. 마누라가 쇼핑에 정신에 팔려서 같이 돌아다니다가 헤어졌는데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런데, 저하고 잠깐만 이야기해주시면 안될까요?」

여자:「그건 상관없지만, 저랑 이야기하는 거랑 부인을 잃어버린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남자:「우리 마누라는, 내가 당신과 같은 예쁜 여자와 이야기하고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나타나거든요」  



댓글

샌드맨 엿 (2007-03-22 23:03)

재패니즈 족크

아스나리카 (2007-03-23 00:03)

이럴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네요. 하지만 다른땐 ㅋㅋ

ciel (2007-03-23 16:03)

일석이조군요 잃어버린 부인 소환에 예쁜 여자 분께 여필까지 할수 있으니 =ㅅ=

꼬마 (2007-03-23 21:03)

...여필 -> 어필 (?) 남자분, 그런 경험이 대체 몇 번이길래...

이소 (2007-03-23 22:03)

사실은 아내데리고 온게 아닌게 아닐까? [..]

후티오 (2007-03-25 06:03)

일종의 작업멘트일지도. .

유후~ (2008-04-23 12:04)

이거 일화로 배운 러시아어라는 책에서도 나온 내용이네요 ^^

유키0 (2010-09-08 19:09)

저 남자.. 위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