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팬티

5ch VIP 개그 - 2007-03-20 02:03

초등학교 2학년 때의 신체검사.

요즘에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그때만 해도 신체검사는 팬티만 입고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하필 그날따라
잘못해서 사이즈가 작은, 꽉 끼는 팬티를 입고 온 나는 놀림거리가 될 걱정에 초조해졌다. 그래서 계속 바지를
벗지 않고 있었는데, 먼저 검사를 마친 A군이 왜 그러냐고 묻는 것이었다.

내가 머뭇거리며 사실대로 말하자, A는 나를 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자기 팬티를 벗어 건내주면서
「똥은 안 묻었어」라는 말과 함께 웃었다. 나는 그것을 입고 무사히 신체검사를 마칠 수 있었다.

댓글

jiaerf (2007-03-20 14:03)

,,r'"          `ヽ、       /               ヽ      i゛                 .i      i                从ハ)      |,               从从)       i-・==- ,   -・==-    人从)    .   i  .,,ノ(、_, )ヽ、,,       ^゛`ヽ       {   `-=ニ=- '       '-'~ノ       λ   `ニニ´       /-'^"       ヽ,           ノ          ヽ,         |           `''ー -- 一 ''"

(2007-03-21 00:03)

에 또..... 기묘한 이야기군요. 그럼 오줌은?????????!

다이하드 (2007-03-21 10:03)

...그 친구는 노팬티..!?;

지나가던 손님 (2007-03-21 12:03)

뭐 검사를 마쳤다고 하니...근데 진짜 오줌은?
쵸컬맀색 (2007-03-22 23:03)
괜찮아요 똥만 아니면돼거등요~*^^*

아스나리카 (2007-03-23 01:03)

꽉끼는 팬티보단 오줌이 묻은 팬티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건가요!

zz (2007-05-22 01:05)

그러네..똥"은"안묻었다라.. 그렇군..

벌레 (2010-05-14 04:05)

바꿔 입었단 말은 없으니까... 둘 다 입고, A는 노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