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목욕탕
5ch VIP 개그 - 2007-03-04 01:03군마 현에 소재한 전국적으로 유명한 모 온천호텔 이야기.
그 호텔의 거대 목욕탕에 들어가면 큰 인공폭포가 있는데, 거기에서는 대량의 따뜻한 물이 욕조로 뿜어져
나온다. 정말로 장관이었으므로 나는,
「굉장하구나! 온천은 정말로 이렇게 따뜻한 물이 솟아나오는 거구나」하고 새삼 감탄했다. 당연히 계속
물이 뿜어져 나오는만큼 배수구에서는 또 더운 물이 흘러나간다.
그런데 그 다음 순간, 내 피카츄 타올이 배수구 안으로 빨려 들여가버렸다
「아까워!」
하고 생각한 것도 잠시, 내 타올은 인공폭포로부터 나타났다.

아디다하크 (2007-03-04 01:03)
세상사 다 그런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