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군과 이탈리아군

5ch VIP 개그 - 2007-02-25 19:02


여기는 독일군과 이탈리아군이 대치한 전선.
양군 모두 참호에 틀어박힌 채 두문불출, 전선은 교착 상태가 되었다.
독일군은 참호에 틀어박힌 이탈리아군을 저격하기 위해, 이탈리아인 중에 흔히 있는 이름을 외쳐서
머리를 내밀게 한 후 그것을 저격하는 잔꾀를 발휘했다. 

독일 병사       「어이, 마르코! 마르코 어디있어?」
이탈리아 병사 「여기야―」

그렇게 머리를 내밀고 대답한 이탈리아 병사는 총격당했다.

그 방법으로 많은 손해를 입은 이탈리아군은 간신히 그 잔꾀을 깨닫고 똑같은 수법을 독일군에게
시도했다.

이탈리아 병사 「어이, 아돌프! 아돌프 어디야?」
독일 병사       「지금 내 이름을 부른 것은 누구냐!」
이탈리아 병사 「네? 아, 접니다!」

그렇게 머리를 내밀고 대답한 이탈리아 병사는 총격당했다.


댓글

메서슈미트 (2007-02-25 19:02)

역시 이탈리아군은 우리나라 공익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2007-02-25 21:02)
공익이 어때서요?
주스오빠 (2007-03-02 12:03)
공익이 어때서요 ㅡㅡ;;
흐미 (2007-12-19 16:12)
공익들 발끈하시기는 ㅎㅎ 공익은 군인이 아니잖아요 ㅎㅎ
sdf (2008-11-23 19:11)
!!!!!! 이런.... 하지만 .. 반박할 수가 없어..
무르 (2010-11-17 16:11)
나도 공익이지만 비평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함 ㅋ 그만큼 놀고 먹으니까
ㅇㅅㅇ (2012-10-23 17:10)
나를 공익이라고 하는 것은 상관없다. 하지만 나를 공익이라고 하는 건 참을 수 없어!

엘레인 (2007-02-25 22:02)

이탈리아군의 전설도 있지요.

꼬마 (2007-02-25 23:02)

음...이런 유머가 나온 이유가??;; (이탈리아군이 약하다고 알려져있나요...?)

huraijin (2007-02-25 23:02)

이탈리아군의 패배로 검색하시면 꽤 나오져. 10배의 병력으로 패하거나, 전투도 못해보고 지거나, 원주민한테 패하거나 등등..

라랄라 (2007-02-25 23:02)

예전에 봤던 이탈리아군에 대한 글이 없었더라면 이해 못할뻔! 대충.. 이탈리아 군인 애들은 약간 오합지졸 이렇게 이해하면 될것같네요 설명할 정도의 지식은 없어서;;

지나가던 손님 (2007-02-26 00:02)

당나라군대와 동급 혹은 그이하..;;;

메서슈미트 (2007-02-26 00:02)

일본같은 나라와 싸운적이 없는게 다행... (목을 베어서 걸어놓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 이탈리아군의 반응은 어떨지....)

nemesis (2007-02-26 00:02)

게다가 아돌프는 이름이 이름이다보니 "누가 감히 내이름을 막 부르냐"는 식으로 반문했을수도...

Yom (2007-02-26 01:02)

.......하필 아돌프.. 첫타에 너무 크게 실었네요.

風雲神龍 (2007-02-26 09:02)

정말 이탈리아군은....아스트랄 휘볼로로로로로로....자신들이 매우 졸려우므로 상대편도 매우 졸려운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놓고 잘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자서 밤에 기습을 당하기도 하는 군인들...군인맞어?;;

메슈가 (2007-02-26 13:02)

무엇보다 '간신히' 깨달았다는 대목에서 안습.

-_- (2007-10-05 15:10)

헤드샷~!!

aa (2008-09-29 17:09)

전투력으로만 보자면 이탈리아군은 초등학교 야구팀에게 완패

물뼝 (2010-07-08 18:07)

근데 독일군하고 싸웠던 적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