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담
5ch VIP 개그 - 2007-02-12 02:02
예전에, 길거리에서 불량배 몇 명에게 둘러쌓인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 한 명이 자신의 힘을 과시할 생각이었는지 10엔짜리 동전을 한 손으로 구부리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그런 것에 벌벌 떨지는 않습니다.
내가 너희들보다 천 배는 더 굉장하다! 라는 점을 알려주기 위해, 저는 1만엔짜리 지폐를 꺼내 와그작 와그작
구겨버린 후에 여유있는 얼굴로 그들에게 내던져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녀석들은 굉장히 놀란 눈치로 그것을 줍고는 제 앞에서 사라졌습니다. 아 제가 생각해도 너무나
멋진 한 장면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여러분께도 보여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hororiさま (2007-02-12 07:02)
마지막 남은 존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