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마마

5ch VIP 개그 - 2007-01-02 17:01


내 여자친구는 정말 요즘 세상에 이런 애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순종적인데, 어느 날 어디서 뭘 보고 왔는지
대뜸「나도 여왕마마 해 보고 싶다―!」라고 하길래 시켜 보았다.

그녀  「의자가 되세요!」(박력0)
나     「……(무시)」

그녀 「이 무례한 놈-!」
나    「……(무시)」

그녀 「의자……」
나    「……(무시)」

그녀「말하는 것 좀 들어―…」

너무 귀여워.


댓글

키리코 (2007-01-02 19:01)

여왕마마 ㅠㅠㅠㅠㅠ

境界式 (2007-01-03 11:01)

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상큼한데요

덤벼꾸잉꾸잉 (2010-01-11 16:01)

ㅠㅠ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