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의 후배 여자아이

5ch VIP 개그 - 2006-12-13 22:12


어제, 아르바이트의 후배 여자 아이가 갑자기…

후배 「선배님! 저, 한가지 물어봐도 돼요??」
나    「왜?」
후배 「12월 24일 밤에, 시간 있으세요?」
나    「!!!!!  
   응, 약속 같은 건 없지만, 왜? (두근두근…)」


후배 「 저 대신 24일 알바 좀 대신해주실 수 있어요?
   24일에 약속이 있어서…」
나    「……………어. 하,한가하니까 (;ㅅ;) 」
후배 「감사합니다♪」


댓글

드림카카오 (2006-12-13 22:12)

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군요...(사실 당해 본 적 있는 사람. 제길슨.)

엘레인 (2006-12-14 00:12)

...... 암울해지네요.

고등학생 (2006-12-14 00:12)

현실에서는 이벤트따위 없는겁니다..

스치듯행인 (2006-12-14 02:12)

후배가 일부러 낚시용 질문을 준비한 듯;;; 나빴다!!

ㅁㅅ (2006-12-30 18:12)

얼마 전에 비슷한 일을; (TДT)

칠색 (2007-03-29 00:03)

...ㅠㅠㅠ.......으...넘 슬프잔슴까ㅠㅠㅠㅠ

빨간 (2007-05-10 21:05)

경험했음..

行人 (2007-07-26 06:07)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