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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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방금 전까지 공격의 반대말은 반격이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예전에 출판한 책에도 그렇게 써 버렸는데.  

남동생에게도 물어보니까「그것도 몰라? 요격」
……이건 혈통이야.

239
>238
다른 가족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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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가족에게도 물어 봤지.

아버지「요격」
어머니「요격」
할아버지「반격」
오빠 「선제 공격」

우리 집 내력인가 봐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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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어느 누구 하나도 수비적 자세를 취하지 않는다는게 굉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