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샴푸

5ch VIP 개그 - 2012-04-29 18:04
1위 츠바키 화이트 ☆☆☆☆☆

샴푸의 쓴 맛을 억제한 목 넘김이 당당한 1위
여자에 비한다면 그루지안의 미소녀.
스트레이트, 미온수 그 어디에도 잘 어울린다
쓴 맛이 적고 약품 맛이 덜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도 추천
굳이 단점을 말한다면 점도가 조금 높다고나 할까



2위 럭스 슈퍼 리치 샤인 ☆☆☆☆

화려한 향기와는 정반대로 그 쓴 맛을 견디기 어렵다
새침떼기의 대표
자극은 강하지만 어딘가 부드럽게 살랑이는 쓴 맛은
마치 솔직해지지 못하고 엉뚱한 화풀이를 해대는 미소녀와도 같다.



3위 판테인(컨디셔너) ☆☆☆☆

부드러운 맛. 쓴 맛도 향기도 어딘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테이스팅도 무난하게 넘길 수 있는 부드러운 느낌.
평범하지만 그 속에 내재한 그 진심 어린 맛은 어딘가 화이트 와인을 방불케한다.
또 목 넘김이 좋아, 흘러가듯 목을 타고 넘어간다.

댓글

지나가다 (2012-04-29 18:04)

그걸 왜 먹엌ㅋㅋㅋㅋ

ㅎㅇ (2012-04-29 19:04)

휙 읽어보고 와인인줄 알았잖앜ㅋㅋㅋ

김치맨 (2012-04-29 23:04)

먹지마 ㅁㅊ놈아ㅋㅋㅋ

Yanagi (2012-04-30 07:04)

으잌ㅋ

- (2012-04-30 09:04)

아니 샴푸가 몸에 얼마나 해로운데 그걸 마시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케팅 (2012-04-30 19:04)

창랑찰랑 윤기있는 융털을 위해

우홋 (2012-04-30 22:04)

한국에서는 판테인이 아니라 팬틴입니다.ㅎㅎ
Belle (2012-05-01 14:05)
아 팬틴이군요 ㅎ

Belle (2012-05-01 14:05)

헐... 그 머리감는 샴푸 말하는거죠? ㅎㄷㄷ...

으허허허 (2012-05-10 13:05)

판테인=펜틴 입니다.

으앙 (2012-05-13 16:05)

-마치 솔직해지지 못하고 엉뚱한 화풀이를 해대는 미소녀와도 같다- 비윸ㅋㅋㅋㅋㅋ

dhdh (2013-09-12 11:09)

아니 이 인간이ㅋㅋㅋㅋ 그걸 왜 마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