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담임 선생님
5ch VIP 개그 - 2006-11-12 14:11초등학교 시절, 나는 곧잘 싸움을 하곤 했다.
어느 날, 여러 명이 뒤얽혀 패싸움까지 했다. 담임 선생님은 그 싸움을 한 패거리를 한 자리에 앉혀놓고
면담을 시작했다.
거기서 당시 미인이었던 담임 선생님은 자상한 목소리로「음, 선생님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우리에게 물어 왔다.
나는 생각해왔던 것을 말했다.
「2반 선생님같이 하면 됩니다」
그러자 돌연 내 얼굴에 손바닥이 날아왔다 .
선생님이「그럼 2반으로 가! xcrtbymk, l;.:·」라며 말을 알아 들을 수 없을 정도로 뚜껑이
열린 것이다.
정말, 대뜸 뚜껑 열리는 놈들은 진짜로 어떻게든 해줬으면 한다

엘레인 (2006-11-12 22:11)
나름 학생을 생각해주는 처사였는데 다른반을 언급하니 화가났네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