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마의 기원

5ch VIP 개그 - 2011-12-18 23:12
여자애랑 경마장 갔을 때 쓸만한 썰 하나.

옛날에 나폴레옹은 도쿠가와 요시노부에게 한 필의 서러브레드 품종의 경주마를 보내왔다.
그리고 그 서러브레드는 지금의 일본산 서러브레드의 기원이 된 말 중에 하나가 되었다.

경마의 로망, 경마를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유구한 역사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댓글

반쵸코 (2011-12-19 00:12)

여자애라우걍마를 보러 갈 수 있다니...!
uslucad (2011-12-19 03:12)
많이 흥분하셨군요. 덧글에서 다급함이 느껴집니다.
사탕꽃 (2011-12-21 13:12)
두분의 콤보에 뿜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라파군 (2011-12-19 12:12)

..응? 어째서 그런건지 잘 이해가..;;

구라야 (2011-12-19 13:12)

나폴레옹이 뭣한다고 일본에다가 말을 보낸다냐...

카더라 (2011-12-19 15:12)

나폴레옹 3세일거에요. 도쿠가와 요시노부 동생인 도쿠가와 아키타케가 프랑스에 건너간 일이 있었어요. 나름 잘 대우받고 선물도 한보따리 가지고 왔다는 이야기가 있던걸 보면 아마도 그시절일듯...

서머셋 (2011-12-25 05:12)

나폴레옹 3세 맞죠. 20필인가 보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