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전설
5ch VIP 개그 - 2011-10-14 01:10너네가 똥꼬 이야기 하니까 생각났다.
고등학교 시절
「항문으로 해도 느낄 수 있대. 엄청 기분이 좋대. 그래서 연예인들도 똥꼬를 거시기해주는 업소에
자주 간대더라」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오이를 사서 돌아갔다.
목욕탕에서 오이에 바디 샴푸를 바르고는 항문에 넣고 왔다갔다 하는 도중 오이가 안에서 부러졌다.
아무리 기를 써도 나오지 않길래「내일 아침에는 뽁! 하고 나올거야」하고 거의 반쯤 울면서 잤다.
그러나 아침이 되어도 나오지 않았고 그대로 이물감을 안은 채로 등교했다.
저녁이 되어도 똥이 나올 생각도 없길래「이거 진짜 위험한거 아닌가? 하지만 이걸 누구한테 상담한단
말이냐」하고 생각하고 있노라니 문득 다른 반에서 왕따를 당하던 아이 때문에 전교에 배부된 프린트물에
상담전화가 있는 것이 떠올라서 거기에 전화를 했다.
울면서「항문에서 오이가 나오지 않습니다!」하고 말했다.
「물을 많이 마시세요. 그러다보면 똥과 함께 나올 겁니다. 도저히 나오지 않으면 솔직하게 부모님께
말하세요」라는 어드바이스를 받고 일단 안심. 그리고 다행히 그날 밤 똥과 함께 나왔다.
그리고 며칠 후
「항문에 오이를 쑤셔넣는 미친 이지메 그룹이 있대. 다른 반 애가 당했다고 하더라고」
라는 소문이 퍼졌다. 게다가 그 왕따 사건이 있었던 애를 괴롭히던 애한테 애들이
「너 그런 짓까지 했냐!」
하고 의심했던 것 같다. 음.
「그건 접니다」라고 말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고등학교 시절
「항문으로 해도 느낄 수 있대. 엄청 기분이 좋대. 그래서 연예인들도 똥꼬를 거시기해주는 업소에
자주 간대더라」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오이를 사서 돌아갔다.
목욕탕에서 오이에 바디 샴푸를 바르고는 항문에 넣고 왔다갔다 하는 도중 오이가 안에서 부러졌다.
아무리 기를 써도 나오지 않길래「내일 아침에는 뽁! 하고 나올거야」하고 거의 반쯤 울면서 잤다.
그러나 아침이 되어도 나오지 않았고 그대로 이물감을 안은 채로 등교했다.
저녁이 되어도 똥이 나올 생각도 없길래「이거 진짜 위험한거 아닌가? 하지만 이걸 누구한테 상담한단
말이냐」하고 생각하고 있노라니 문득 다른 반에서 왕따를 당하던 아이 때문에 전교에 배부된 프린트물에
상담전화가 있는 것이 떠올라서 거기에 전화를 했다.
울면서「항문에서 오이가 나오지 않습니다!」하고 말했다.
「물을 많이 마시세요. 그러다보면 똥과 함께 나올 겁니다. 도저히 나오지 않으면 솔직하게 부모님께
말하세요」라는 어드바이스를 받고 일단 안심. 그리고 다행히 그날 밤 똥과 함께 나왔다.
그리고 며칠 후
「항문에 오이를 쑤셔넣는 미친 이지메 그룹이 있대. 다른 반 애가 당했다고 하더라고」
라는 소문이 퍼졌다. 게다가 그 왕따 사건이 있었던 애를 괴롭히던 애한테 애들이
「너 그런 짓까지 했냐!」
하고 의심했던 것 같다. 음.
「그건 접니다」라고 말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Albers (2011-10-14 01:10)
첫댓글인가요 혹시!! 럭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