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에서

5ch VIP 개그 - 2011-07-19 23:07

소아과에 큰 애를 처음 데려갔을 때의 이야기.
 
「아주 귀여운 아기네요」하고 의사가 말했다. 내가 웃으면서「선생님은 세상 모든 아기한테 다 그 말씀
 하시죠?」라고 하자,

「아니오, 정말 귀여운 아기한테만 말합니다」라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그럼, 귀엽지 않은 아기한테는 뭐라고 말하세요?」


「어휴, 부모님을 꼭 닮았네요, 하고 말입니다」


댓글

R (2011-07-19 23:07)

으아니 ㅋㅋㅋㅋㅋㅋㅋ 거짓말은 아니로군요...

gjq (2011-07-19 23:07)

헙... ㅋㅋㅋ

makoto (2011-07-19 23:07)

하지만 부모가 선남선녀..?
리라쨩 (2011-07-19 23:07)
「어휴, 부모님을 꼭 닮았네요, 아, 성형 전의 모습을 말입니다」
바삭 (2011-07-20 00:07)
리라쨩 센스ㅋㅋㅋㅋㅋㅋㅋ
푸른하늘 (2011-07-20 16:07)
주인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d (2011-07-20 18: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11-07-20 09:07)

어휴, 옆집 아저씨를 꼭 닮았네요

Belle (2011-07-20 13:07)

부모가 불임이라면? 입양아라면? 라고 생각한 나는 썩은것인가... Orz...

ㄴㄴ (2011-07-21 10:07)

어휴, 이 아이가 헛, 허허허허허 헛, 허허허허허허허허 아휴 참 허허허허ㅓㅎ허허ㅓ허허허ㅓ
1 (2011-07-29 11:07)
그저 웃지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