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뭐 아무데나 가면 되죠
5ch VIP 개그 - 2011-05-18 16:05나는 공립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하고 있다.
시골이라 고등학교 수가 적기 때문에, 동경대를 바라볼 수 있는 레벨부터 중학교부터 다시 배워야 할 정도의
레벨까지 학생들의 학력차가 아주 심했다.
(일단 보통 클래스와 진학 클래스로 나뉘어있긴 하지만)
「뭐 대학은 아무데나 가도 되죠w 떨어지면 아무데나 취업하면 그만이고w」
같은 생각을 가진 아이들도 많아, 전혀 공부에 흥미를 갖지 않아서 애를 먹고 있었다.
얼마 전에도 수업 중에 떠들고 휴대폰이나 만지는 등 전혀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여자 그룹이 있어서
「그만해, 학교에 왔으면 공부를 해야지」
하고 강하게 꾸짖자,
「뭐 남자는 그렇다쳐도 여자는 시시한 대학 나왔다고 미래에 큰 영향이 오는 것도 아닌데요 뭐w」
「대학교를 가던 취업을 하던 어차피 결혼하면 똑같은데요」
「나중에 미래가 어떻게 될 지는 결혼할 남자한테 달린거 아닌가요?」
「지금 우리들이 필사적으로 공부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w」
하고 반론을 해왔다. 그게 나를 자극했다. 왠지 같은 여자로서도 굉장히 화가 나서「바보냐!」하고 고함치고
나서 설교를 시작했다.
「지금 이 선생님 친구 중에서도 잘 사는 애들은 다 동경대나 와세다 게이오는 간 애들이야.
왜 그런 줄 알아? 좋은 대학을 가면 주변 남자들이 다 엘리트란 말이야.
그래 니네 말대로 똥통대를 가도 운만 좋으면 미팅 같은 데서 엘리트와 알게될 지도 모르지만
고학력 엘리트녀는 매일같이 당연히 엘리트 남자들을 본다고. 기회 자체가 자리 수가 달라.
게다가 동경대, 와세다 게이오는 남학생 수가 월등히 많아. 훨씬 기회의 폭이 넓다고.
걔네들은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회사에 가서 좋은 남자를
만나 좋은 생활을 하고 있어.
고등학교 때 놀았던 애들은 나중에도 딱 그 수준으로 생활할 수 밖에 없어. 나처럼」
그 날 이후로, 여학생들이 눈에 띄게 공부에 의지를 보였다.
그에 영향을 받아 남학생들도 성실해져서 매우 수업이 쉬워졌다.
그렇지만 아예 대놓고「선생님처럼 안 되기 위해 노력할래요w」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확실히 좀 상처받았다.
시골이라 고등학교 수가 적기 때문에, 동경대를 바라볼 수 있는 레벨부터 중학교부터 다시 배워야 할 정도의
레벨까지 학생들의 학력차가 아주 심했다.
(일단 보통 클래스와 진학 클래스로 나뉘어있긴 하지만)
「뭐 대학은 아무데나 가도 되죠w 떨어지면 아무데나 취업하면 그만이고w」
같은 생각을 가진 아이들도 많아, 전혀 공부에 흥미를 갖지 않아서 애를 먹고 있었다.
얼마 전에도 수업 중에 떠들고 휴대폰이나 만지는 등 전혀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여자 그룹이 있어서
「그만해, 학교에 왔으면 공부를 해야지」
하고 강하게 꾸짖자,
「뭐 남자는 그렇다쳐도 여자는 시시한 대학 나왔다고 미래에 큰 영향이 오는 것도 아닌데요 뭐w」
「대학교를 가던 취업을 하던 어차피 결혼하면 똑같은데요」
「나중에 미래가 어떻게 될 지는 결혼할 남자한테 달린거 아닌가요?」
「지금 우리들이 필사적으로 공부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w」
하고 반론을 해왔다. 그게 나를 자극했다. 왠지 같은 여자로서도 굉장히 화가 나서「바보냐!」하고 고함치고
나서 설교를 시작했다.
「지금 이 선생님 친구 중에서도 잘 사는 애들은 다 동경대나 와세다 게이오는 간 애들이야.
왜 그런 줄 알아? 좋은 대학을 가면 주변 남자들이 다 엘리트란 말이야.
그래 니네 말대로 똥통대를 가도 운만 좋으면 미팅 같은 데서 엘리트와 알게될 지도 모르지만
고학력 엘리트녀는 매일같이 당연히 엘리트 남자들을 본다고. 기회 자체가 자리 수가 달라.
게다가 동경대, 와세다 게이오는 남학생 수가 월등히 많아. 훨씬 기회의 폭이 넓다고.
걔네들은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회사에 가서 좋은 남자를
만나 좋은 생활을 하고 있어.
고등학교 때 놀았던 애들은 나중에도 딱 그 수준으로 생활할 수 밖에 없어. 나처럼」
그 날 이후로, 여학생들이 눈에 띄게 공부에 의지를 보였다.
그에 영향을 받아 남학생들도 성실해져서 매우 수업이 쉬워졌다.
그렇지만 아예 대놓고「선생님처럼 안 되기 위해 노력할래요w」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확실히 좀 상처받았다.

이카비 (2011-05-18 16:05)
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