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가 되기는 되나? 싶은 가게들

5ch VIP 개그 - 2011-04-23 01:04

1
꽃집



26
나 꽃집에서 일했는데 어머니의 날은 미친듯이 바빠

6
도장가게


 

8
편의점 근처의 일반 상점
 


시골의 쇠퇴한 상가



12
시장통의 신발가게


 

17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18
라이트노벨 작가


21
성우


 

23
오토바이가게


24
집 근처의 센베이 과자 가게


31
아줌마용 동네표 미용실


37
중고CD가게
 


51
열대어 전문점
그것도 한 종류만 다루는 경우
 


54
>>51
전문점에서 취급하는 개체는 고가의 개체니까 문제 없어


56
개인이 경영하는 가게 전부


5
자택 경비원


댓글

패망 (2011-04-23 01:04)

5번 장사가 아니잖아 이것아
시드마인 (2011-04-24 16:04)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16619 재택근무로 24시간 자택을 경비하는 일을 직무로 합니다.

... (2011-04-23 01:04)

동네 미용실 매상 우습게 보면 안됨.. 보통 동네 미용실은 아줌마 전용 놀이터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매일같이 상주하는 인원 파마값만 따져도 못버는축에 들지는 않을듯..
서래마을익명희망 (2011-04-23 21:04)
미용실 컷 보통 2~3만원 선 아닌가요. 그건 카드로 내는데 어시 팁은 원래 5천원정도 주다가 어느새 1만원으로 올라서 영.... 예전의 단골 선생님(...)은 2만원 받다가 비달사순 미용대회에서 수상하시더니 4만원으로 올라서 더이상 만나뵙지 못하게 된 슬픈 기억이 나는군요.
Belle (2011-04-24 01:04)
어디 사시길래 컷만 2~3만원? 좀 저렴한 지역은 펌 해서 2~3만원 수준인데...
사탕꽃 (2011-04-24 13:04)
펌은 함부로 말할 수 없는게 기장차이를 다루는게 동네마다 천차만별!ㅠㅠ 무서워서 머리 못기를 정돕니다..
데브캣 (2011-04-24 15:04)
일산의 어느 미용실은 컷만 2만5천 이었습니다.
김왕장 (2011-04-28 19:04)
서래마을익명희망 // 진짜 서래마을 사셨군요....

1 (2011-04-23 01:04)

동네의 후미진 골목에 있는 ○○의상실 어쩌구 하는 이름의, 유행이 한참 지난 여성 정장같은게 전시되어있는 옷가게.
(2011-08-06 16:08)
맞아요 저도 그런 생각 했었죠

ㅇㅇㅇ (2011-04-23 06:04)

저희 동네에 MBC캐릭터샵이라면서 mbc에서 방영한 드라마 관련 상품 파는곳 오픈하는거보고 저게 장사가 되겠나 싶었는데 진짜로 연지 한달만에 망하고 다른가게로 바뀐..

스트링블루 (2011-04-23 09:04)

농약사 서울에 갔을 떄 그 많던 농약사가 하나도 없어서 놀랐다.
빵집오빠 (2011-04-24 15:04)
참고로 친구들과 장난전화를 하고 싶을 경우 농약사에 해보는 것도 좋아요. 저희동네는 다들 넉살도 좋으시고 재밌는 이야기도 해주시고 그렇더라구요. 학교끝나고 여자친구 자랑하러 간 날에는 쑥갓,보라색상추씨앗 천원어치도 받았습니다. 여자친구네 앞뜰에 쑥갓이랑 심어주었어요. 하지만 무엇하나 팔리는 모습은 아직 한번도 보지못했네요.
스프링노트 (2011-04-25 12:04)
그 농약사의 고객이 여기있습니다. 약을 안치면 농사가 안됨미다.

라노베 (2011-04-23 15:04)

라노베 작가 못버나?
ㅁㅁ (2011-04-23 23:04)
인기작을 연재중인 작가들도 알바를 하면서 생활하는 실정이니까요..
Belle (2011-04-24 01:04)
정말 못벌어요. 간혹 어쩌다가 한두명 꼴로 꽤 번다고 하던 소문은 들은적 있습니다.

둔덕배리어 (2011-04-23 21:04)

딱 세 달 정도까지 그 가게 문 닫지 않고 있다면 두가지 경우. 갖고 있던 자본금으로 마이너스 상황 속에서 희망을 품고 버티거나, 그냥 흑자 이상.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예전에 동네에 아이템 베이 같은 가게가 시장 한 켠에 생겼었는데 장사를 하는건지 마는건지 어느날 그냥 없어짐. 아, 그리고 요즘 많은 핸드폰 대리점 장사 잘 되나 궁금함 LG U+ 전문 대리점 오픈하던 모습이 떠오름.
김게이 (2011-04-29 17:04)
핸폰은 장사가 문제가 아니라 하나 계약하며 두고 두고 마진이 나옴. 처음에 대리점 차린놈은 진짜 몇 백억들 벌었음요... 다들 하는건 이유가 있는법.. 지금은 수가 많으니 당연히 예전보다 안될듯.

Belle (2011-04-24 01:04)

도장가게는 이해가 잘... 듣기로는 한국과 달리 일본은 성이 워낙 많아서 도장은 슈퍼?? 혹은 문방구?? 같은 곳에서 판다고 들었는데... 한국처럼 도장만 파는 곳이 있나요?
있습니다 (2011-04-29 17:04)
저도 손님 하나도 없을 것 같은 도장집에서 파봤거든요....제일 싸게 해서 1500엔이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