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과 아저씨

5ch VIP 개그 - 2011-03-18 20:03
러브호텔에서 청소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지만 지진이 일어나자

세일러복을 입은 아저씨 몇 명이 당황하며 방에서 나왔다. 그리고 나를 향해 진지한 얼굴로
현재 상황을 물었다. 그리고 아저씨는 여전히 세일러복을 입은 채 로비에 대기하며 휴대폰
으로 회사에 지시를 내리고 있었다.

다른 의미로 무서운 광경이었다.

댓글

어머 (2011-03-18 20:03)

아저씨들 과연 뭐했을까
광영 (2011-03-18 21:03)
큐배랑 계약. 마법소녀............
풀밭 (2011-03-19 04:03)
과연, 다른 의미로 무서운 광경이군요.
ㅇㅇ (2011-03-22 03:03)
성별과 나이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계약한 무개념 영업사원 큐베 ㄲㄲㄲ
1 (2011-04-19 02:04)
그런것보다 회사에 지시를 내리고 있던점이 더 신경쓰이는...

ㄷㄱㅂㅈ (2011-03-18 22:03)

억...

TYTY (2011-03-19 10:03)

그냥 선원 아저씨들일지도
danny (2011-03-21 10:03)
세...세일러복이 거기서 유래한게 맞긴 하지만 뭔가 뽀빠이를 생각했다면 틀려!

우홋 (2011-03-19 12:03)

무서워ㄷㄷㄷ 근데 한 방에 세일러복을 입은 아저씨들이 몇 명이나 있었던건가요? 대체 뭐한겨ㄷㄷㄷ

밍묭 (2011-03-19 19:03)

다같이 세일러복을 입고 동심으로 돌아가 항해놀이를 했었던 거지요. 압니다.

GEE (2011-03-19 20:03)

그래요, 다들 어렸을때 한번쯤은 여장해보잖아요? 동심으로 돌아간겁니다.

TheHP (2011-03-20 12:03)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ttori (2011-03-21 12:03)

오후 3시에 러브호텔에서 세일러복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