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가족

5ch VIP 개그 - 2011-02-04 14:02

야한 책을 그 어디에 숨겨도 누나가 그걸 알고 버리기 때문에,
아예 이번에는 누나의 속옷이 들어있는 서랍의 바닥에 숨겨놓았다.
그리고 며칠 후 아버지에게 발견되었다.

alt (2011-02-04 14:02)

아버지...

ㅁㄴㅇㄹ (2011-02-04 15:02)

아버지... ㅜㅜ)

아.. (2011-02-04 15:02)

아...아버지......

트라이플 (2011-02-04 18:02)

아버지도 거기에 숨겨두실 계획이셨던건가....ㅠㅠ누나불쌍....ㅠㅠ

DS (2011-02-04 18:02)

그게 아니져...... 다시한번 전후사정(?)을 생각해보시길ㅋ

ㅅㅅ (2011-02-04 19:02)

아버지또한이 맞거나 혹은 아버지가 뒤적뒤적..

으윽... (2011-02-05 07:02)

야한 책을 그 어디에 숨겨도 아내가 그걸 알고 버리기 때문에, 아예 이번에는 딸의 속옷이 들어있는 서랍의 바닥에 숨겨놓았다. 그리고 며칠 후 아들에게 발견되었다. ...설마 아버지 역시 같은장소에 숨기려고 했나..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적고 보니 더 엽기적이네요;;; 막장인득.

222 (2011-02-05 09:02)

아 이것은 마치 밤마다 서로의 집에 금덩이를 한개씩 가져다놓아 서로의 금이 줄지를 않았다던 우애좋은 형제... 가 아닌 부자...

ㅅㅅㅅㅅ (2011-02-04 19:02)

애비가 킁가킁가

가정 (2011-02-04 20:02)

1. 아버지가 누나의 속옷으로 킁가킁가 2. 아버지도 야한책을 그곳에 숨기려 했다가 아들의 책을 발견

3 (2011-02-07 19:02)

3.딸의 BL책을 감시하다가 장르를 바꾼(?) 걸 발견

Faud (2011-02-04 23:02)

제 생각에는 어머니가 안계신 홀아버지 가정이고 아버지가 가사 일을 모두 하면서 딸의 속옷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것 같네요.

천개의바람 (2011-02-04 23:02)

아주 심하게 긍정적이시군요.^^

guest (2011-02-04 23:02)

눈부셔!!!!! 눈부셔서 바라볼 수가 없다!!!!!!

vegeta (2011-02-05 01:02)

홀아버지 가정 아니라도 아버지가 가사를 분담하는 일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죠. 저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정말입니다. 진짜라고요.

ees (2011-02-05 01:02)

하지만 잊지마세요 이것은 vip개그라는 것을...

NTC (2011-02-05 07:02)

Faud님은 우리나라의 보배입니다.

오모이 (2011-02-07 02:02)

난 더럽고 쓰레기같은 생각밖에 못하는사람이었어 엉엉 Faud 날 가져요

혼 (2011-02-07 00:02)

Faud이라면 내 뒤를 줘도 좋다....

우홋 (2011-02-07 10:02)

이분 앞에서 비누를 줏어도 안심......

도아라 (2011-02-07 15:02)

Faud님 앞에서 할말을 잃었음ㅠㅠㅠㅠㅠ 난 쓰레기야 ㅠㅠㅠㅠㅠ

1 (2011-02-07 15:02)

엉엉 날 가져요

WQE (2011-02-07 18:02)

아 왠지 내가 사라져간다

꿀꿀이 (2011-02-08 09:02)

아아... 정화됩니다

asdfas (2011-02-08 14:02)

2월 4일 오후 11시.. 그렇게 어두운 세상에 한줄기 빛이 비치기 시작했다 Faud교의 창립.. 그로 인해 역사는 바뀌기 시작했다

키읔 (2011-02-08 22:02)

뭔가 우울한 생각을 하다가 이걸보고 급정화 ㅋㅋㅋ 이런 해석도 있군요 좋다.. ㅋ

Zero (2011-02-13 20:02)

☆☆☆ 성지순례 다녀갑니다 ☆☆☆ Faud님 덕분에 키가 3cm나 자랐습니다!

잉여킹 (2011-02-05 07:02)

딸 옷장에 빨래 넣어둘수도있는거죠

ㅇㅇ (2011-02-05 23:02)

누나 가슴에 삼천원쯤은 있는 법이죠.

레인웨이즈 (2011-02-06 02:02)

아버지의 딸 사랑이 지극한 가정이네요. love란 의미로 [...]

gz (2011-02-06 11:02)

서랍장 깊은 곳에 숨겨져 있었다는 것을 생각합시다

감사 (2011-02-07 01:02)

혹시 이 덧글 보실 분 계시면 예전에 리라하우스에 올라온 아내가 주식(?)에 빠져서 처음엔 적당히 하다가 나중엔 집 재산까지 해서 결국 이혼하는 그런 내용이 있엇는데 어느 페이지에 있는지 아시는분?

랄 (2011-02-07 02:02)

아마 이 글 말씀인 것 같군요. http://newkoman.mireene.com/tt/3430

감사 (2011-02-07 12:02)

감사합니다! 며칠 전부터 계속 생각이 나는데 ㅠㅠ 도무지 찾지를 못했었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가족 (2011-02-07 13:02)

누나 : 야한 책을 그 어디에 숨겨도 아버지가 그걸 알고 버리기 때문에, 아예 동생의 책을 뺏어서 보았다.

highlife (2011-02-07 22:02)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뭐 평생 오타쿠여도 상관없는데w]라는 글을, 어떠한 경로였는지는 벌써 잊어버렸습니다만, 아무튼 저 글을 계기로 이곳을 알 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의 시각을 엿볼수 있다는 점에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쥔장님

sun (2011-08-09 03:08)

혹시 엔하위키의 [[탈덕]]항목 아닌지요?저는 [[탈덕]]->(뭐 평생 오타쿠여도 상관없는데w)->여기 순서인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