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 결정되는 과정

연금미납자가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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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후, 미납자들이 노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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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납자 노인「연금을 받을 수 없다니! 이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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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은 언제나처럼 그들의 잘못은 전혀 보도하지 않은 채 동정적인 부분만 강조해서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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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이건 말도 안된다! 미납자들에게도 연금을!」
(사실 이 시점에서 여론을 구성하는 무리 자체가 미납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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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몰표를 기대 할 수 있다! 이래서야 미납자들에게 연금을 줄 수 밖에! 공약에 끼워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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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꼬박꼬박 냈던 사람들「웃기지마! 꼬박꼬박 냈던 우리들은 그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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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조금 진정해주세요. 사회적 약자가 이러쿵 저러쿵~ 당시의 시스템을 잘 모르는 학생이나 공무원들
운운」

정치가「이것은 일본 전체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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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납자들에 대한 연금 지급을 쟁점으로 한 중의원 선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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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정당이 거지표를 노리고, 살짝 조건을 바꾸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연금을 줍니다」라는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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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박꼬박 연금을 냈던 사람들「우리들은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