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화
5ch VIP 개그 - 2011-01-16 23:01일본의 한 의학회가, 앞으로 회보를 영어로 보내기로 했다.
갑자기 왠 영어? 하고 묻자···
뉴욕에서 발간되는 권위 있는 의학잡지가 있다.
경쟁률은 수백:1로, 논문이나 각종 발표 등을 싣기가 매우 까다로운 전문지로서 전 세계로 발간된다.
그런데 그 내용 중에는 종종, 일본에서는 초짜 의사들도 알고 있는 내용이
「신 발표」로 실리곤 한다.
최근의 한 예로는, 중동 어떤 나라의 공군 대령의 당뇨병에 관한 논문.
일본에서 의사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개업의까지도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사실, 의학을 자국어로 교육하는 나라는 결코 많지 않다.
대부분 영어로 교육한다.
그런데 일본은 모국어인 일본어로 의학 교육을 한다.
이것은 분명 대단한 일이다.
그러나 그 결과 일본은 자국 내에서 의학이 끝나게 되었다.
해외에 발신할 일 없이 일본 내 단체끼리만 정보를 주고받아,
해외의 우수한 의학 전문지에 실리는 내용과 일본 의사 사이의 정보적 차이가 생겨도,
외국에서는 아무도 그에 대해 눈치를 채지 못한다.
우리가 가진 정보를 외국에 발신하는 것도,
분명 국제화의 한 방법이 아닐까.
그래서 영어 회보 발간을 하게 되었다고.
갑자기 왠 영어? 하고 묻자···
뉴욕에서 발간되는 권위 있는 의학잡지가 있다.
경쟁률은 수백:1로, 논문이나 각종 발표 등을 싣기가 매우 까다로운 전문지로서 전 세계로 발간된다.
그런데 그 내용 중에는 종종, 일본에서는 초짜 의사들도 알고 있는 내용이
「신 발표」로 실리곤 한다.
최근의 한 예로는, 중동 어떤 나라의 공군 대령의 당뇨병에 관한 논문.
일본에서 의사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개업의까지도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사실, 의학을 자국어로 교육하는 나라는 결코 많지 않다.
대부분 영어로 교육한다.
그런데 일본은 모국어인 일본어로 의학 교육을 한다.
이것은 분명 대단한 일이다.
그러나 그 결과 일본은 자국 내에서 의학이 끝나게 되었다.
해외에 발신할 일 없이 일본 내 단체끼리만 정보를 주고받아,
해외의 우수한 의학 전문지에 실리는 내용과 일본 의사 사이의 정보적 차이가 생겨도,
외국에서는 아무도 그에 대해 눈치를 채지 못한다.
우리가 가진 정보를 외국에 발신하는 것도,
분명 국제화의 한 방법이 아닐까.
그래서 영어 회보 발간을 하게 되었다고.

12312 (2011-01-16 23:01)
영어의 위력이 진짜 너무한거 강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