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천국
5ch VIP 개그 - 2010-12-10 21:1270
집에 돌아오자 침대 밑에는 도끼를 든 괴한이 있었다.
몸은 강아지 몸에 입은 귀까지 찢어졌고 무릎 뒤에는 거머리가 붙어있는 상태였는데 피어싱을 한
귓구멍에서는 시신경이 삐져나와 있었으며, 사람 얼굴을 가진 물고기와 개고기와 지렁이로 만든 햄버거를
입에 물고 있는데다, 전자렌지에 들어간 채로 손에는「불을 켜지 않아 살려준 줄 알아」라는 메모를 든
긴 생머리의 여자였는데 이윽고「나 예뻐?」하고 물어왔다.
71
베스트 앨범인가!w
* 역주 : 유명 괴담 & 도시전설들을 믹스한 이야기입니다.
> 침대 밑에 도끼를 든 놈 : 집에 돌아오자 침대 밑에 도끼를 든 괴한이 잠복하고 있었다는 괴담
> 몸은 강아지 몸에 : 사람의 얼굴을 가진 불행을 부르는 강아지 인면견(人面犬) 전설
> 입은 귀까지 찢어졌고 : 공포의 빨간 마스크
> 무릎 뒤에는 거머리가 : 한 여름 논에서 무릎 뒷편를 다쳤는데 하필 그 자리에 거머리가 기생해서 무릎을
못쓰게 된다는 괴담
> 피어싱을 한 귀의 구멍에서는 시신경 : 피어싱을 하고보니 그 구멍으로 새하얀 실이 삐져나와 있길래
잡아당겼더니 실명을 했다는 괴담(그 새하얀 실이 시신경이었다는 이야기)
> 사람의 얼굴을 한 물고기 : 인면어 전설
> 개고기와 지렁이로 만든 햄버거 : 햄버거 재료에 대한 오랜 괴담. 한국에는 닭머리 버거 버전이 존재.
> 전자렌지 : 고양이를 빨리 말리려고 전자렌지에 넣었다가 터져 죽어서 소송을 걸었다는 도시전설
>「불을 켜지 않아...」: 집에 괴한이 침입한 줄도 모르고 불꺼진 그대로 잤는데 다음 날 그 메모를 발견
> 긴 생머리의 나 예뻐 라고 묻는 여자 : 공포의 빨간 마스크
집에 돌아오자 침대 밑에는 도끼를 든 괴한이 있었다.
몸은 강아지 몸에 입은 귀까지 찢어졌고 무릎 뒤에는 거머리가 붙어있는 상태였는데 피어싱을 한
귓구멍에서는 시신경이 삐져나와 있었으며, 사람 얼굴을 가진 물고기와 개고기와 지렁이로 만든 햄버거를
입에 물고 있는데다, 전자렌지에 들어간 채로 손에는「불을 켜지 않아 살려준 줄 알아」라는 메모를 든
긴 생머리의 여자였는데 이윽고「나 예뻐?」하고 물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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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주 : 유명 괴담 & 도시전설들을 믹스한 이야기입니다.
> 침대 밑에 도끼를 든 놈 : 집에 돌아오자 침대 밑에 도끼를 든 괴한이 잠복하고 있었다는 괴담
> 몸은 강아지 몸에 : 사람의 얼굴을 가진 불행을 부르는 강아지 인면견(人面犬) 전설
> 입은 귀까지 찢어졌고 : 공포의 빨간 마스크
> 무릎 뒤에는 거머리가 : 한 여름 논에서 무릎 뒷편를 다쳤는데 하필 그 자리에 거머리가 기생해서 무릎을
못쓰게 된다는 괴담
> 피어싱을 한 귀의 구멍에서는 시신경 : 피어싱을 하고보니 그 구멍으로 새하얀 실이 삐져나와 있길래
잡아당겼더니 실명을 했다는 괴담(그 새하얀 실이 시신경이었다는 이야기)
> 사람의 얼굴을 한 물고기 : 인면어 전설
> 개고기와 지렁이로 만든 햄버거 : 햄버거 재료에 대한 오랜 괴담. 한국에는 닭머리 버거 버전이 존재.
> 전자렌지 : 고양이를 빨리 말리려고 전자렌지에 넣었다가 터져 죽어서 소송을 걸었다는 도시전설
>「불을 켜지 않아...」: 집에 괴한이 침입한 줄도 모르고 불꺼진 그대로 잤는데 다음 날 그 메모를 발견
> 긴 생머리의 나 예뻐 라고 묻는 여자 : 공포의 빨간 마스크

댓글이 없습니다. (2010-12-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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