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간적인 처사라고 욕먹을 수는 있을 지언정, 중성화 수술 그 자체에 대해서 뭐라고 할 수는 없지않나 싶네요. 지금은 키우고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반려동물을 키웠던 입장으로서는, 발정기때 반려동물들이 어떤 고통을 안는지, 그리고 무책임하게 교미를 시켜서 나온 애기들을 갖다버리는 행위 등등 이런거 생각하면 중성화 수술을 시키는 것이 반려견(묘)으로서도 기르는 사람으로서도 편합니다.
중성화수술에 대해서 너무 Non-natural한 처사라고 비판만 하지는 마시길..ㅠㅠ
나 (2010-12-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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