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아달라고 한 적 없어!」

5ch VIP 개그 - 2010-11-16 23:11

역 앞에서 아이와 엄마가 싸우고 있었다.

아이 「낳아달라고 한 적 없어!」
어머니 「너를 낳은 기억따윈 없어」
아이 「…어」

등수놀이는 (2010-11-16 23:11)

으앵:!?

asd (2010-11-16 23:11)

1위?

알수없어 (2010-11-16 23:11)

입양된 아이

king여 (2010-11-16 23:11)

......어 잠깐 이해 못했지만 나중에도 이해못했습니다.

바삭 (2010-11-17 00:11)

열 번 읽었는데도 이해 못했어요...ㅠㅠ

시오늬 (2010-11-17 01:11)

재혼했다던가.. 하면 그래도 조금 평범해질까요..

gg (2010-11-17 07:11)

괜히 깝쳐보다가 충격먹은 케이스

danny (2010-11-17 10:11)

다리밑에서 줏어온건 나뿐이 아닌건가... ㅠㅠ

2020원더키디 (2010-11-17 10:11)

어머니 「...결혼퀘 보상이 아이일줄은 몰랐어」

마키 (2010-11-17 21:11)

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humor&wr_id=22915 넌 사실 이 엄마가 낳은 자식이 아니라...

cute (2010-11-18 20:11)

"또 무슨 유머겠지" 하고 들어갔는데 이거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인 (2010-11-19 00:11)

으앜ㅋㅋㅋㅋㅋㅋㅋ 솔까 차에서 내리는거 보고 "어 이거 성전환인가?"했는데... 골때리네욬ㅋㅋㅋㅋㅋ

KU (2010-11-19 14:11)

으...으하하하하하 재미있네요. 다음편 궁금하다 ....

남겨진아이 (2010-11-20 08:11)

이거 번역한 분 활동하는 사이트 아는데 펌 금지 인걸로 아는데..-_- 그냥 막 퍼져있나보네요..[..].

코끼리엘리사 (2010-11-21 00:11)

남겨진아이// 하나로 작가와 출판사는 스캔해 번역을 금지하고 있으며 둘째로 멋대로 번역해 배보하는 것도 금지하고 있으며 셋째로 그것을 다시 퍼다 퍼뜨리는 것도 금지되어있지만. 우리나라에서 그런거 지켜지는 걸기대할 수 없죠.

뮤우 (2010-11-21 03:11)

엇, 출판된 겁니까? 제목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육식팬더 (2010-11-24 01:11)

'모야시몬' 작가 '이시카와 마사유키石川雅之'의 단편집 '주간 이시카와 마사유키'의 1빠따 작품 되겠습니다. 연재는 아니라 저걸로 끝나는 단편이고..... 저 단편집 아주 죽입니다. 갖고 있지요(자랑으로 끝내다)

닭아풀어줄테니날아보렴 (2010-11-18 00:11)

집에서 일도 맘대로 못하게 하고 못 나가게 하기 때문에 그런거 아녜요? ㅋㅋ

gg (2010-11-18 02:11)

인구가 자원은 개뿔

서래마을익명희망 (2010-11-18 19:11)

부모 마음이란게 이렇게 저렇게 분석해서 나오는 결과값이 아니라는 걸 알면 좋을텐데 문제는 그걸 너무 늦게(자신이 부모가 되었을 때) 알게 된다는 게 문제입니다. 애 키워보니 얘가 자라서 나한테 이렇게 저렇게 보상해주겠지? 우왕ㅋ굳ㅋ 하는 마음은 들지 않더이다. 사실 서른 넘어까지 부모 등에 얹혀 살다 진짜 겨우겨우겨우 힘들게 자립에 성공한 놈이 할 말은 아니겠지만.

cute (2010-11-18 22:11)

그냥 아들이 생각지도 못한 엄마의 반격 정도로 웃고 넘어가도 됐을건데....

RR (2010-11-19 00:11)

기억을 못할 뿐인거죠.ㅇㅇ... 난산이었나봅니다.

Zhang-Fei (2010-11-20 06:11)

아니 이건 근래에 보기 드문 훈훈한 댓글;;;; 그렇죠 잊어버린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