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과 복장의 기준

5ch VIP 개그 - 2010-11-01 23:11
그 날의「최고기온」을 기준으로

○ 22℃~20℃…반팔과 긴팔의 갈림길

○ 20℃~15℃…가을용 스웨터, 혹은 걸쳐 입거나 겹쳐 입기

○ 15℃ 이하~ …동복으로 갈아입는 기준


참고로 코트나 부츠는「최저 기온」이 10℃가 되었을 무렵을 기준으로 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최저 기온이 5℃가 되면 머플러, 장갑을 사용합시다.

댓글

Nowhere (2010-11-01 23:11)

머징 아무도 없나~

모듬쓰레기 (2010-11-01 23:11)

음.. 일단 기온을 구간별로 나누어서, 복장의 기준을 정한 것은 좋은 시도였다고 보입니다. 그런데, 자세한 스타일링에 대해서 나와있었다면 좋았을텐데 그 점이 좀 아쉽고요. 제 점수는요

FranComics (2010-11-02 00:11)

여기 몬트리올입니다만 지난 10월 30일 밤에 첫눈이 왔습니다 ... 하루만 더 늦었으면 화이트 할로윈이 될 뻔
Eyv (2010-11-03 00:11)
여기 토론토입니다만 우리는 화이트 할로윈이 되었습니다 (...)

일본인들은 (2010-11-02 04:11)

추위 되게 많이 타네.
도쿄에 있었을 때 (2010-11-02 16:11)
겨울이었는데 어느 날 되게 따뜻하길래 친구랑 오늘 진짜 따뜻하다고 좀 덥다면서 목도리를 풀고 있었는데 뒤에서 일본인들이 오늘 존나 춥다고 울고 있었음 겨울에 일본에서 일본 뉴스를 보는데 뉴스 내용이 오늘 무려 영하 2도 였다고 믿을 수 없을만치 추웠다면서 온갖 국민들한테 오늘 날씨에 대한 소감 인터뷰.-_-;
1111 (2010-11-03 02:11)
허... 인구밀도가 높아서 그런걸까요. -_-; 그럼 걔네들은 홋카이도 놀러가면 아주 동사하겠네요?
dma (2010-11-03 17:11)
일본은 한겨울에도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거의 없어서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춥다고 그러던데요 뭐
루넨 (2010-11-04 11:11)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남쪽이고, 난류가 지나는 동네라 그럴 지도 모르지요. 그나저나, 요즘 서울쪽은 영하를 드나든다고 친구가 불평을 하길래 '여기도 추워서 사람들이 파카 입고 다녀'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아침 기온 10~15도-_-;;; 낮 기온은 아직도 24도 가량 되더이다. (가고시마입니다.)
.. (2011-05-30 19:05)
흫 울어요?
sun (2011-08-10 19:08)
평균기온이 영하 40도 이하인 지방도 있는데...저희 이모도 대만사람인데 거기는 더워서 온돌류의 난방이 없는집이 많아서 겨울엔 오히려 춥다더군요.물론 한국이영하 20도를 넘나들던 때에 대만가니깐 이건 뭐 가을도아니고 춥기는개뿔했지만...

ㄷㄱㅂㅈ (2010-11-02 05:11)

흐응.

으흠? (2010-11-02 10:11)

우선 최고기온으로 볼때라고 한다면 일본은 최고기온하고 최저기온하고 차이가 많이 난다는 소리인가요? 아아 여긴 머플러, 장갑을 사용하는 때가 최저기온 -30 최고기온 -5~0사이? ... 죽자 그냥. 참고로 여긴 몬트리올과 하루거리 차이밖에 안나는 사스카추완입니다.

코끼리엘리사 (2010-11-02 11:11)

최고 15도 전후까지는 반팔인 저로선 전혀 동의할 수 없는 리스트입니다! 어제도 14도에 긴팔 입었다 하루종일 부채질 OTL

선배거긴안돼 (2010-11-02 13:11)

바람이 엄청 불거나 구름이 엄청 많이 끼거나 햇볕이 작살이거나, 이런 점들도 고려해야할 것 같은데 말이죠.

rpgist (2010-11-02 14:11)

음, 개그감이 떨어졌는지 이 글의 개그 포인트를 못 찾겠네요.

으잉 (2010-11-02 15:11)

제가 생각해봤는데요. 이글의 개그 포인트는 2ch 라는점이죠. 집에만 있을거면서...
코끼리엘리사 (2010-11-02 18:11)
그건 너무 비약한 것같은데요;

시오늬 (2010-11-02 15:11)

제 친구가 '102보'라는델 갑니다. 기온에 따른 복장을 추천해주세요.
danny (2010-11-02 16:11)
현역때 11월만 지나면 매일아침 기온 상황판에 적는데 매일 측정불가가 떴습니다 ㅎㅎㅎ 참고로 수은식 온도계의 측정가능 최저온도는 -27도씨에요 ^^;
Belle (2010-11-03 02:11)
거긴 알아서 옷 주니까 복장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yui88 (2010-11-09 17:11)
근데 1주일 후 강원도 같은 데 빠지만 주는 거 다 입어도 춥겠죠-_-; 솔까말 후방도 그다지 따뜻하진 않음. 그래도 가능하면 뒤로 떨어지길 빌어 주세요.
코끼리엘리사 (2010-11-09 17:11)
yui88//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방은 일이 힘든만큼 인간적으로 괴롭히는 일은 적은데 후방은 그 반대인 것같아보이던데 말이죠 ㅎ

H-Modeler (2010-11-02 16:11)

토론토입니다. 아무래도 일본사람들은 추위맛을 제대로 못본듯ㅋ

(2010-11-02 18:11)

우리나라도 이 기준과 대충 비슷하지 않나요??ㅋㅋ

아아 (2010-11-02 18:11)

도쿄입니다. 안추워요 안춥다 보니, 일본인이 추위에 약한건지도.. (근데 제 주변의 일본인들보면 한국인과마찬가지로, 추위를 타고 안타고는 개인차가 많이 있던데) 부산에 비하면. 하나도안추워요(물론 서울에 비해서도) 근데 집 안이 추워요. 집안에서 양말신고 자야함. 장갑도 끼고.. 집안에서 라면먹으면 입김나요 한국 보일러 최고. 일본엔 보일러/온돌이 없잖아요 베란다에 창문도 없고..ㅜ 난방도 있긴하지만, 영.. . 게다가 여름엔 또 무지하게 덥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그럴땐 정말 한국이 그리워져요 ㅜ
루넨 (2010-11-04 11:11)
시발 집안이 추워요 개공감... 무슨 창문을 열어 둔 것도 아닌데... 집에 있으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밖에서 자전거 타고 다니는 것 처럼 춥습니다.
여기는 (2010-11-04 12:11)
밴쿠버입니다. 집 안이 추운건 마찬가지.. 가끔 집 안에 들어와도 집 바깥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행인 (2010-11-04 14:11)
밴쿠버...는 아니고 핏메도입니다. 바닥에서 잠들면 입 돌아갈 정도로 춥습니다. 겨울때면 바닥에서 냉기가 스물스물 올라오는데 외출하고 돌아오면 옷 갈아입기가 싫어요.
-_-; (2010-11-05 02:11)
밴쿠버가 추워요? 거긴 눈도 안오지 않음?
행인 (2010-11-05 09:11)
이보세요; 얼마전에 동계올림픽 열린 곳이 밴쿠버에요;; 아마도 "이번 밴쿠버올림픽은 눈이 안내렸다"라는 소리를 듣고 잘못 이해하셨나본데, 그건 올림픽이 너무 늦은 시기에 열려서 그렇지, 원래 밴쿠버 춥습니다...

zzz (2010-11-02 19:11)

칸토지역부터 해서 서쪽지방이나 저런 얘기가 가능하지, 당장 토호쿠 지역만 해도 한국과 거의 비슷하지요. 홋카이도 후라노 영하 20도 크리 먹으면 내가 여기 왜 있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검색 관련 질문을 대문 글에다 댓글로 해 놨는데 누구 답좀 해 줘요.

ㅈㅅ (2010-11-02 22:11)

군대에선 목토시 귀도리 깔깔이 내복 다 입어도 콧물이... ㅡ,.ㅡ (특히 이병 애들이 상병때쯤에 왜 그런지 곰곰히 생각해 보니 주머니에 손을 못 넣어서? 라는 가설이 가장 납득이 됐드랩니다.

RR (2010-11-03 00:11)

이미 코트에 모자, 머플러, 장갑에 부츠까지 신고다니는 전 더 추워지면 어떻게 살아야할지....ㅠㅠ
asdf (2010-11-03 10:11)
남하하세요 부산만 가도 눈 볼 일이 별로 없다는 말이..
pensive (2010-11-03 11:11)
눈은 안보는데 바람이.....
RR (2010-11-03 23:11)
으잌ㅋㅋㅋㅋ 부산까지 내려가야되는겁니까. 회사는 어쩌곸ㅋㅋㅋㅋ

빵집언니 (2010-11-03 20:11)

요즘 날씨가 15~19 쯤이 최고기온이던데.. 전 내복에 패딩입고다닙니다.. ㅜ.ㅜ
(2010-11-06 00:11)
내복과 패딩 사이에 그 무엇을 추가하심이..
(2010-11-06 08:11)
살갗과 내복 사이에도... 아, 아니, 이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