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5ch VIP 개그 - 2010-10-30 23:10내가 7살 때, 친구 얼굴에 상처를 내고는
그걸 울면서 누나에게 말하자
「지금 당장 같이 사과하러 가자」
라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친구네 집에서 누나는
「내가 OO군을 남편으로 삼을테니까 용서해주세요!」
라고 선언, 그 친구의 부모님들을 폭소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다.
덕분에 부드러운 무드 속에서 친구와 화해할 수 있었다.
지금 그 친구는 내 최고의 술 친구다.
그걸 울면서 누나에게 말하자
「지금 당장 같이 사과하러 가자」
라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친구네 집에서 누나는
「내가 OO군을 남편으로 삼을테니까 용서해주세요!」
라고 선언, 그 친구의 부모님들을 폭소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다.
덕분에 부드러운 무드 속에서 친구와 화해할 수 있었다.
지금 그 친구는 내 최고의 술 친구다.

아ㅣ (2010-10-30 23:10)
2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