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5ch VIP 개그 - 2010-09-22 13:09나는, 침대에 앉아있는 그녀의 흉부 장갑에 손을 대었다.
───쵸밤 아머.
구세기의 복합 장갑과는 다른, 리액티브 아머의 일종인 그것은
난폭하게 취급하면 언제 반응할지 모른다.
그런 조교 효과와 유사한 긴장감을 느끼며 양손으로 장갑을 상냥하게 감싸, 벗겨낸다.
흉부 장갑을 벗겨내자, 그녀의 배열 덕트가 보였다.
보름달에 희미하게 비친 덕트는 깨끗한 황색으로,
3장의 덕트 핀이 똑바로 서있었다.
그리고 나는 조용하게 덕트에 손을 가져갔다.
───따뜻하다.
리보 콜로니가 기습받아 스크럼블 발진했을 때의 열이 아직 식지 않았겠지.
나는 손바닥 안의 확실한 열량을 느끼면서, 그녀의 머리 부분에 설치된 센서에 살그머니 속삭였다.
「너의 제네레이터 출력, 벌써 이렇게 커져 있어····」
1420kw·······
명기 자크2의 1.5배 이상이다.

선배거긴안돼 (2010-09-22 14:09)
왜 전 못알아듣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