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제닉
5ch VIP 개그 - 2010-09-02 15:09기계가 초밥을 만들고 알바생이 재료를 얹는 회전 초밥집에서, 맨 처음 자리에 앉았던 때의 이야기.
눈 앞으로 흘러나온 연어 초밥 2개 중 한쪽 위에 뭔가 검은 재료가 있길래 뭔가 자세히 보자 뒤집힌 바퀴벌레
였다.
놀라움에 숨이 막혀 굳어버린 나를 뒷전으로, 그 접시는 계속 흘러갔고 차례차례 비명이 터져나와 가게
안은 시끄러워졌다. 레인은 비상정지, 각 자리마다 있는 모니터에는「잠시 기다려 주십시오」의 문자만
점멸했다. 더이상 이 가게에서는 먹을 수 없다며 손님들이 카운터로 쇄도했지만, 개 중에는 그대로 가게를
나서는 가족 손님도 나타난다.
여자 점원들은 울면서 대금은 받지 않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개중에는 휴대폰으로「아수라장 스시」라면서
실황중계하고 있는 놈마저 있었다.
하는 김에 나도 기념 사진을 찍으려고 휴대폰을 들자, 남자 점원이 이성을 잃고 제지하려 했지만 바로 그
순간을 찍었다.
눈 앞으로 흘러나온 연어 초밥 2개 중 한쪽 위에 뭔가 검은 재료가 있길래 뭔가 자세히 보자 뒤집힌 바퀴벌레
였다.
놀라움에 숨이 막혀 굳어버린 나를 뒷전으로, 그 접시는 계속 흘러갔고 차례차례 비명이 터져나와 가게
안은 시끄러워졌다. 레인은 비상정지, 각 자리마다 있는 모니터에는「잠시 기다려 주십시오」의 문자만
점멸했다. 더이상 이 가게에서는 먹을 수 없다며 손님들이 카운터로 쇄도했지만, 개 중에는 그대로 가게를
나서는 가족 손님도 나타난다.
여자 점원들은 울면서 대금은 받지 않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개중에는 휴대폰으로「아수라장 스시」라면서
실황중계하고 있는 놈마저 있었다.
하는 김에 나도 기념 사진을 찍으려고 휴대폰을 들자, 남자 점원이 이성을 잃고 제지하려 했지만 바로 그
순간을 찍었다.

오늘도 (2010-09-02 15:09)
1등이닷. 항상잘보고있습니다. 좀비가 달려드는 장면이 상상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