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He's2 (2010-08-28 01:08)

아저씨 무적의 아저씨가 납치된 옆집 아이를 구했다.

쓰레기 (2010-08-28 18:08)

람보 무적의 기술로 사람을 죽인다. (음?)

김왕장 (2010-08-29 13:08)

악마를 보았다 무적의 이병헌이 막 괴롭힌다.

그리고... (2010-08-29 21:08)

영웅본색 무적 살인마 주윤발이 권총으로 사람들을 마구 죽인다

헐 (2010-08-30 18:08)

모범시민 무적의 시민인줄 알았는데 무적이 아니었따

m (2010-09-01 00:09)

인셉션 꿈에서는 무적일 줄 알았다.

bullgorm (2010-09-03 09:09)

무적자 제목만 무적이다..

He's2 (2010-08-28 01:08)

아바타 => 포카혼타스 외계버전

에? (2010-08-28 04:08)

로미오와줄리엣은 희극아닌가요?-ㅅ- 나중에 두 집안이 화해하는걸로끝나서..

ㅋㅋㅋ (2010-08-28 04:08)

비극은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죽는데 로미오와 줄리엣은 그 둘이랑 사촌인가? 걔네밖에 죽은게 없자나요 ㅋ 그 시대에 로미오와 줄리엣은 비극 축에도 못끼고 연애소설? 그정도 수준에 들었다하던데..

ㅇㅇㅇㅇ (2010-08-28 11:08)

로미오와 줄리엣은 4대 비극 아닙니다.....

w (2010-08-28 15:08)

마지레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은 모두 '성격비극'입니다. 오셀로, 맥베스, 햄릿, 리어왕 모두 각자가 가진 성격의 결함 때문에 스스로를 파국으로 몰아넣지요. 반면 로미오와 줄리엣은 '운명비극' 혹은 '로멘스 비극'입니다. 그들이 죽는 이유는 그들의 성격이 아닌, 가문 즉 그들에게 주어진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진행되어 버리는 것이죠. 라고 대학에서 배웠습니다.

hood (2010-08-29 12:08)

마지레스를 조금 추가하자면, 로미오와 줄리엣은 희극적인 장면과 비극적인 장면이 번갈아가면서 등장하기 때문에 관객들이 한 쪽으로 몰입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이유도 있다고 합니다. 그 쪽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비극성은 부족한 편이라는 것이지요.

미친존재감 (2010-08-30 13:08)

4대비극은 명확하게 저 네작품으로 세계적으로 정해져있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윗분들 설명한 이유때문에 희극으로 분류하는 경우도 많구요.. 참고로, 4대희극이니, 5대희극이니 해서 나오는 책들도 있는데 그건 그냥 개인적으로 기준을 정해서 작품을 껴넣은거지 희극은 저렇게 몇대로 나눈게 없습니다.

윌 (2010-08-28 03:08)

정답!!!

ㅇㄹㅇ (2010-08-28 15:08)

천재다!!

이웃조심 (2010-08-30 15:08)

천잰데..........

고은 (2010-08-31 15:08)

엉엉 날 가져요

지나가던 행인 (2010-09-19 19:09)

고은 뿜었다ㅋㅋㅋ ...천잰데?

KU (2010-11-16 15:11)

천재다!!!

천재다!! (2011-08-18 00:08)

이사람 뭘 좀 아시는데?!!

Belle (2010-08-28 17:08)

철도원 분위기가 이상해졌어 ;ㅂ;

그리고... (2010-08-29 21:08)

철도원 쇼와시절 시라사야들고 설치던 하나다 슈데지로가 나이들어 철도원하는 이야기(철도원의 주인공 타카쿠라 켄의 젊었을적 유명한 영화가 쇼와잔협전이라는 야쿠자 영화였습니다)

시오늬 (2010-08-28 16:08)

으엌ㅋㅋ 제대로 요약이네요 DR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소설에선 이런 장면이.. "샌슨? 태어나서 살다가 죽었겠지. 카알? 태어나서 살다가 죽었겠지. 젠장! 요약하지 마!" (아마도 디트리히 죽음을 전해듣고..?)

보안관조수 (2010-09-07 01:09)

죽었겠지 가 아니라 죽겠지... 샌슨이랑 칼이랑 안죽었음요. 글구 디트리히의 죽음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라는 듯이 네리아에게 얘기하는 샌슨을 보고 열받아서..

욒 (2010-08-29 19:08)

너무 요약했어..!!!;;;

ABC (2010-08-30 02:08)

요약이 심해!!!!!

코끼리엘리사 (2010-08-30 12:08)

한 줄의 리플은 복근도 춤추게 한다.

a (2010-08-30 13:08)

꿈깼다 아니고?!?!!?!!

히코 (2010-08-31 13:08)

ㅋㅋㅋㅋㅋ 내 밑에 달린 네개의 댓글을 보니 기분이 좋군요 전파만세 첫 댓글이었는데, ㅋㅋ

행인 (2010-08-29 03:08)

유머는 유머일뿐

sic (2010-08-29 08:08)

유머는 유머일뿐 (2)

hood (2010-08-29 12:08)

셰익스피어 작품들이 스토리가 좋아서 명성을 얻은 건 아니니까요.

hood (2010-08-29 12:08)

사실 햄릿도 좀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햄릿은 숙부가 자기 아버지를 죽였기 때문에 복수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아버지의 유령이 동생에게 죽었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사람은 햄릿 뿐이거든요. (그 순간에 햄릿 바로 옆에 있던 사람들도 아무도 유령이 말하는 것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 때문에 숙부가 아버지를 죽였다는 것은 햄릿의 망상 + 온전하지 않은 정신으로 인한 환청에 불과했다고 해석할 여지가 있습니다. 극중에서도 다른 사람들은 실제로 햄릿이 미쳤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플라피나 (2010-08-29 12:08)

아버지 유령 오실 적에

ㅇㄹㅇ (2010-08-29 14:08)

한 줄이 아닙니다만..

작은앙마 (2010-09-01 13:09)

한글자로.. 펑~ 은 어떨런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