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의 온도

5ch VIP 개그 - 2010-08-05 00:08

용암의 온도　　　　700~1200℃　　　　←　마그마의 온도
양초의 불꽃　　　　1400℃
가스터빈 약 1500℃
에탄올 불꽃 　　　1700℃
수소의 불꽃　　　1900℃
디젤 엔진이나 가솔린 엔진의 연소 온도 약 2500℃
가스 레인지의 불길　　2700℃
수소＋산소 불길(산수소염)　2800℃
최초의 다이아몬드 합성(미국 GE사)의 온도　3,000℃
탄화 탄탈이 녹는 온도(물질 중 최고 융점)　3983℃
아세틸렌＋산소의 불꽃　3800℃
백열전구의 온도　2400~2500℃
히로시마 원폭(1초 후) 표면 온도　5000℃　
텅스텐(전등의 필라멘트 금속)의 비등점　　　5555℃
태양의 표면 　약 6000℃
시리우스의 표면 　10000℃
원자 폭탄 수천만℃
태양의 중심　　1400만℃
핵융합로의 플라즈마 온도　1억℃

마그마 너무 약해.

1등 (2010-08-05 00:08)

오오

Zero (2010-08-05 00:08)

양초의 불꽃을 보고 마그마보다 강한 SM을 떠올린 저는 막장입니까, 압니다.

178 (2010-08-05 13:08)

sm이라고 해준 덕에 도그마가 떠올라ㅆ...

사탕꽃 (2010-08-05 15:08)

전 혼자가 아니었군요. 안심했습니다.

샤이닝 (2010-08-05 00:08)

이번엔 3등이지만

LP (2010-08-05 00:08)

최고온도와 평균온도를 뒤섞어놓아서 같이 비교했군요.

아까그면접관 (2010-08-05 00:08)

위기탈출넘버원 같은 실험이네요

인조소년 (2010-08-05 11:08)

마그마 같은 걸 끼얹나...?

선배거긴안돼 (2010-08-05 00:08)

어찌됐든 손 넣으면 녹습니다.

헐 (2010-08-05 01:08)

아카이누 별것아니네

111 (2010-08-05 01:08)

이로서 상성드립은 한층 더..

무장공비 (2010-08-05 01:08)

오오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진짜 첫 분출시 평균 섭씨 700~1200도 정도 하는군요 물론 그래도 열용량을 계산해서 전체 에너지량을 계산하면 똥 나오게 높은 에너지겠지만 -_-;;; 그래도 좀 신기하네요.

효우도 (2010-08-05 03:08)

원피스의 설정미스. 차라리 마그마는 액체니까 불을 꺼버린다고 하지.

ㄷㄱㅂㅈ (2010-08-05 06:08)

후후후

수굼포 (2010-08-05 07:08)

가스 레인지의 불길 2700℃, 디젤 엔진이나 가솔린 엔진의 연소 온도 약2500℃. 알미늄의 용융온도 660℃, 강철의 용융온도 1540℃. 라면 끓이려 가스렌지 위에 알미늄 냄비를 올렸다간 녹아버리겠군요. 달리던 자동차 엔진도 도로 위에서 녹아버리고. 뭔가가 잘못됐어.

안녹습니다 (2010-08-05 09:08)

알루미늄 냄비만 올려 놓으면 모를까 물이 함께 있으면 안녹습니다.

Belle (2010-08-05 10:08)

물이 열 에너지를 흡수하기 때문에, 불 위에 물을 담은 종이컵을 올려 두어도 종이컵에 불이 붙지 않습니다.

꿈은사도 (2010-08-05 23:08)

아니. 이론은 맞는데. 실제로는 종이컵에 인쇄되어있는 잉크가 타면서 컵이 타버리더군요.

lite (2010-08-06 00:08)

음..그럼 잉크가 안 묻어있는 종이컵이면 괜찮은건가요?

TYTY (2010-08-06 01:08)

저도 실제로 해봤지만 잉크고 뭐고 안 타더군요

후 (2010-08-06 02:08)

종이컵은 아랫부분이 돌출되서 힘들어요 차라리 우유팩이 나음. 예전에 EBS에서 우유팩에 라면끓여먹는것도 보여줬었죠

특전사가면 (2010-08-06 02:08)

팩에다 밥짓는법 배우니까. 걱정 ㄴㄴ

흠... (2010-08-06 04:08)

그럼 물없이 알루미늄 냄비를 가스렌지에 올리면 냄비가 녹는단 말입니까? 약간 다른 해석을 하시는듯

키세츠 (2010-08-06 09:08)

제가 물 끓이다가 겪은 건데.... 물 다 증발하고 양은냄비가 계속 끓이게 되면 냄비 밑 바닥이 녹아내립니다;;; 진짜 겪어보았음

헐 (2010-08-06 12:08)

왜이래요 냄비 한번도 안태워본 사람들처럼? 다들 냄비 한번쯤은 태워 봤잖아요...?

작은앙마 (2010-08-06 13:08)

조금 아니 많이 딴 소린데... 새로산 냄비 바닥에 종이로 보이는 상표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지가 알아서 타서 사라지겠지... 안떼고 썼는데요.... -_- 이미 세달이 지났는데 냄비 바닥의 가격표는 꺼멓게 탄 상태로 안떨어지고 붙어 있는... 설겆이할때마다 손에 걸리는데 뗄라고 해도 떨어지지도 않고... 뭐랄까 숯이 된마냥 딱딱한 느낌... 글자도 아직 읽을 수 있는 상태.... 이건 뭘까요 -_-

코끼리엘리사 (2010-08-06 14:08)

작은앙마// 스티커 위에 코팅되있는 비닐이 녹아 굳으면서 엉겨있는 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내용물은 다 타버렸으면서도 비닐때문에 조각조각 부서지지도 않는 상태로..

작은앙마 (2010-08-11 08:08)

오호.... 비닐이 문제인가... 이넘의 종이조각이 숯이 된건 아닐까 생각하던 참이었습니다... 비슷하게 중국에 한두달 있을때 쓸려고 산 냄비 바닥의 스티커는 완전 타서 날아갔더군요 중국의 가스렌지는 화력이 장난아니라서리.. 이 화력차이인가.. 싶기도 했는데...

티우 (2010-08-05 08:08)

솔직히 읽으면서 '아, 손가락에 침바르면 용암도 만질 수 있는건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양초보다 차가우니까..)

허당거사 (2010-08-05 09:08)

실제로 어떤 나라 원주민들 성인식으로 용암위를 걷는 게 있습니다. 그때 사용되는 방식이 발바닥에 물을 묻히거나 코코넛 잎을 붙이는 거죠.

서래마을익명희망 (2010-08-05 22:08)

무한도전에서도 했었죠. ....달군 돌이었나. 유재석이 성공했었던 걸로 기억하지만 뭐 아무렴 어때.

흠... (2010-08-06 04:08)

유재석이 했던건 주변에 달군 돌들이 있지만 실제로 밟는 곳은 뜨겁지 않은 심리치료의 일종이었습니다

Belle (2010-08-05 10:08)

한가지 빠진건, 양이죠 'ㅅ'... 용암이 촛불정도의 크기라면 생각보다 안뜨겁습니다... 그게 양이 정말 어마어마 하니까 그런거지요... 촛불도 백두산 정도로 크게 만들면 엄청 뜨거울껄요 ㄷㄷㄷ...

ㅇㅇ (2010-08-05 11:08)

요새 원피스가 막장타는 것을 연상케 하는군요..

푸른별구름 (2010-08-05 13:08)

마지레스 걸자면.. 사실 용암이 무시무시한 건 그 자체의 온도가 무지막지한 고온이기 때문이 아니라 엄청난 양이 동반되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열이 많기 때문입니다. 열용량은 질량에 비례하기 때문에 많은 양이 꿀럭꿀럭 나오는 용암이 재앙이 되는 것입죠. 100도의 한증막에 들어가도 그렇게 이상이 없는 반면에 100도의 물은 재앙이 되는 이유와 관계가 있습니다... 열용량이 달라 열 전달량에도 차이가 생기거든요 -ㅅ-

행인 (2010-08-05 14:08)

음음 이런거 좋아요

Belle (2010-08-05 15:08)

난 한증막이 힘들던데;;

TYTY (2010-08-06 02:08)

Belle / 100도의 물에 들어가 있으면 힘든정도가 아닙니다. 설렁탕이 되버려요

흠... (2010-08-06 04:08)

설렁탕보다는 수육에 가깝지 않을까요

demi (2010-08-06 20:08)

담담하게 설렁탕이냐 수육이냐 하는 당신들 너무 사랑스러워 ㅋㅋㅋ

hyderosen (2010-08-07 00:08)

3도 화상 돋네...

rpgist (2010-08-07 10:08)

아니, 이건 3도화상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지요...

-_- (2010-08-07 13:08)

설렁탕은 뼈만 끊인거고 수육은 고기만 끊인건데.. 사람은 뼈와 살이 다 있으니까 정확히 말하자면 갈비탕; 아닌가요-_-

cdefgab (2010-08-07 21:08)

뜨거운 물 같은 걸 끼얹자

Belle (2010-08-08 19:08)

아니 100도의 물은 들어가본적도 없고, 들어가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비교가 아니라 순수하게 '100도의 한증막에 들어가도 이상이 없다'에 대한 반박입니다! '100도의 한증막'이 힘들어요 ㅠ 멀쩡한 사람 수육/설렁탕/갈비탕 기타등등탕 만들지 마세툐!

asdf (2010-08-09 05:08)

뭐야 이거... 무서워...

아이스 (2010-08-05 14:08)

열전달하는데 있어 결과가 중요하지 매개체 운운하는 사람이 있네요 ㅉㅉ 뭐? 종이컵에 물 붓고 그 아래에서 가열하면 종이컵은 안타? 네 안타죠 그거야 초등학생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지금 이 글과는 전혀 상관도 없는 다른 물리법칙이랍니다 ㅡㅡ;;

Belle (2010-08-05 15:08)

글에 단 리플이 아니라 리플에 단 리플입니다 -_-. 본문과는 상관없이 "라면 끓이려 가스렌지 위에 알미늄 냄비를 올렸다간 녹아버리겠군요." 리플에 리플 적은건데요? 무조건 남을 비꼬기만 할 생각보다는 좀 더 다독거리면서 같이 가려는 생각을 먼저 했으면 좋겠습니다.

32 (2010-08-05 23:08)

아 이래서 중2병 걸린 놈들이 제일 싫어.. 너나 똑바로 보고 말해라. 댓글의 댓글에 달은 거 아니냐 이 중2병 환자놈아 ㅉㅉㅉ 참고로 아이스한테 한말이니 다른 분들은 오해가 없으시길..

왜원피스에서는.. (2010-08-05 15:08)

불이 마그마한테 타 죽은걸까.. 이해할 수 없어..

후 (2010-08-06 02:08)

에이스가 몸을 불꽃으로 바꿀수 있었으면 살았을텐데

흠... (2010-08-06 04:08)

에이스는 자연계이기 때문에 몸을 불꽃으로 바꿀 수 있을껄요... 그런데도 이기는 걸로 나오죠...

... (2010-11-29 01:11)

에이스 죽었어요?ㅠㅠㅠㅠㅠ

조이 (2010-08-05 15:08)

고기 먹기위해서 숯에 불을 붙일 때 가스 버너 위에 올리는 것은 라이터보다 불꽃이 뜨겁기 때문이군

Belle (2010-08-05 15:08)

그건 뜨겁다기 보다는 불의 크기가 달라서 그런거죠 'ㅅ'... 가스버너도 약이랑 강이랑 온도는 같지만 익는 속도는 다르잖아요 'ㅅ'ㅋ

retina (2010-08-05 15:08)

애초에 보유 열량이 차원이 다른데..

에이스 (2010-08-05 22:08)

시발...불이 마그마에 탈줄이야

３４ (2010-08-05 22:08)

상하드립으로 망하신 분

에이스 (2010-08-06 08:08)

마그마라고 방심한거 아닌가? 난 마그마보다 뜨거운 불꽃이다

행인 (2010-08-06 13:08)

사실 단순한 고온의 물질이 순수한 열에너지에 가까운 불과 상대가 될리가 없잖나...

ㅁㄴㅇㄹ (2010-08-06 20:08)

원피스 안 봐서 잘 모르겠는데, 대충 위에 보니까 마그마가 불을 이겼다, 뭐 이랬다는 것 같은데....... 그럼 대충 빗대서 빛이랑 전구랑 싸웠는데 전구가 이겼다 뭐 그런 건가요?

행인 (2010-08-08 17:08)

대략 뭐 빗슷한듯...

... (2010-08-07 14:08)

플라즈마 반응시간을 0.1초라도 늘릴려고 전세계에서 말도 안되는 돈을 들이 붙고 있심 화산 폭팔이 위험한 이유는 조그마한 화산도 반경 30km 이내에 모든걸 초토화 시키고, 400km짜리 돌덩이도 음속에 가까운 속도로 뿜어댐

hyderosen (2010-08-07 14:08)

화산가스도 후덜덜하다고 들었습니다. 백두산 터지면.........

TYTY (2010-08-08 04:08)

400km짜리 돌덩이가 음속에 가까운 속도라면 거의 운석아닙니까. 지구가 멸망합니다...

행인 (2010-08-08 17:08)

400km라니!! ...kg이겠죠?

Belle (2010-08-08 1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10-08-10 08:08)

으잌ㅋㅋㅋㅋ kg을 km로 썻네

ㅋㅋㅋㅋ (2010-08-09 15:08)

글킨한데 막판에 에이스 루피 지킬려고 몸 불로 안 바꿈

거 참 (2010-08-14 23: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도 있네 그래봤자 스리슬쩍 데이면 훅~~~!가는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