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5ch VIP 개그 - 2010-08-04 01:08어느 부부의 대화.
「당신, 왜? 오늘도 위가 아파?」
「어」
「지난 번 약은 효과가 없었어? 병원에 가서 의사한테 지어온 약인데. 제대로 먹고 있어?」
「어, 효과가 없어」
「스트레스 때문인가? 일 좀 어떻게 안 돼? 쉬면 안 돼?」
「안 돼」
「그러면 내일 새 약 지어먹어. 그렇지만 비싼 거는 안 돼. 이번 달은 애들 학비도 내야하니까. 10달러 이하
약으로 지어먹어」
「약국 약보다 효과가 있는 방법이 있긴 한데」
「그래? 그건 뭔데? 비싼건 아니지? 방금 전에도 말했지만 10달러 안쪽으로 해야 돼. 이번 달에는 애들
보이스카웃비도 내야 돼. 에휴 당신 봉급이 작아서 그래」
「괜찮아. 공짜야」
「공짜? 그런게 정말 효과가 있어? 공짜보다 비싼 건 없다는 말도 있고. 그러다가 괜히 나중에 따로 돈 청구
되고 그런거 아니지? 그럼 난 절대 그 돈 못 줘. 그나저나 무슨 방법인데?」
「3일만 입 닥치고 있어」
「당신, 왜? 오늘도 위가 아파?」
「어」
「지난 번 약은 효과가 없었어? 병원에 가서 의사한테 지어온 약인데. 제대로 먹고 있어?」
「어, 효과가 없어」
「스트레스 때문인가? 일 좀 어떻게 안 돼? 쉬면 안 돼?」
「안 돼」
「그러면 내일 새 약 지어먹어. 그렇지만 비싼 거는 안 돼. 이번 달은 애들 학비도 내야하니까. 10달러 이하
약으로 지어먹어」
「약국 약보다 효과가 있는 방법이 있긴 한데」
「그래? 그건 뭔데? 비싼건 아니지? 방금 전에도 말했지만 10달러 안쪽으로 해야 돼. 이번 달에는 애들
보이스카웃비도 내야 돼. 에휴 당신 봉급이 작아서 그래」
「괜찮아. 공짜야」
「공짜? 그런게 정말 효과가 있어? 공짜보다 비싼 건 없다는 말도 있고. 그러다가 괜히 나중에 따로 돈 청구
되고 그런거 아니지? 그럼 난 절대 그 돈 못 줘. 그나저나 무슨 방법인데?」
「3일만 입 닥치고 있어」

토토 (2010-08-04 01:08)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