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정의는 개뿔도없이 힘만 무식하게 쎈(?) 그녀가 생각나는군요.... 하지만 자신은 그 힘을 남용하며 자신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뭊남성들이 자신의 힘을 보면(?) 사족을 못쓴다고 굳게 믿고있죠. 남직원들이 컴퓨터 하고있을때 이거 잘 모르겠어요~♡라는 말과 함께 모니터를 가리키는 척 하며 가슴을 바로 얼굴 옆에 들이밀고는 한다죠.
우리 부서 남성들은 그녀때문에 매일 점심시간마다 삼삼오오 모여 분통을 터뜨리곤 합니다. 제가 "남자들은 가슴 큰.. 아니, 힘이 쎈 여자 좋아하지 않나요?" 했더니 역시 정의없는 힘은 옳지않다고 하더군요...... -_-;
gjf (2010-07-12 12:07)
헐...마지막문장은 공감가는거 같지만 첫문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