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의 반성
5ch VIP 개그 - 2010-06-19 12:06스탈린이 죽기 몇 개월 전의 일이다.
죽음을 느낀 그는,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 보았고 지금까지 자신이 저지른 일들에 너무나 죄책감을 느껴
대중의 손에 린치를 당함으로서 죄를 조금이라도 갚고 싶었다.
노쇠한 스탈린은 측근인 흐루시초프의 부축을 받아 붉은 광장의 연탁에 서서, 새삼스레 군중들을
모아놓고 그들을 모욕하는 연설을 했다.
「동지들, 나는 능력이 떨어지는 자네들의 임금을 50%로 줄이기로 했다」
그는 눈을 감았다. 광분한 대중이 자신을 꾸짖으러 밀려오길 기대하며. 그러나 대중은 오히려 열광적인
박수만을 칠 뿐이었다.
「혁명 만세! 스탈린 동지 만세!」
이 정도로는 안되겠다고 느낀 스탈린은 한층 강력한 미끼를 던졌다.
「동지들, 나는 자네들에게의 식료품과 의복의 배급을 50%로 줄이기로 했다」
그러나 역시 대답은, 한층 더 열광적인 환성과 박수였다.
「공산당 만세! 우리들이 경애하는 동지 스탈린 만세! 만세!」
마침내, 스탈린은 이렇게 외쳤다.
「어쩔 수 없구만 이 머저리 같은 동지들, 내 똥구멍이라도 빨게!!」
그리고 스탈린은, 이번이야말로 흥분한 군중들이 무엇인가를 제각기 외치면서 연탁으로 밀려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희미하게 미소지으면서 눈감은 스탈린의 귀에, 당황한 흐루시쵸프의 목소리가 들렸다.
「엄청난 수의 군중이 동지의 엉덩이를 핥으려고 찾아오고 있습니다. 빨리 팬티를 벗어 주십시오」

엔비 (2010-06-19 12:06)
이...이것이 진정한 후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