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기쁨
5ch VIP 개그 - 2010-05-22 00:05우리 집의 막내 동생이 취직을 해, 현재 평일은 회사의 기숙사에서 연수를 받고 주말에만 집에 오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동생이 집에 올 때마다 놈이 벗어놓은 정장을 아버지가 뚫어져라 바라보시기 시작했다.
정장 주머니에 뭔가를 넣어놓은 것을 보시고는 엄한 얼굴로 동생을 불러 그러면 정장 포켓의 라인이
망가진다고 설교를 했다.
막내 동생은「뭐가 그렇게 세세하고 까다로워」하고 투덜댔지만 아니야. 아버지는 그저 네가 취직한
것이 기뻐 어쩔 수 없는 것 뿐이야w
막내인 남동생 말고는 다 정장을 입고 일하지 않는 직업 뿐인데다 다들 집에서 나가 사는 탓에 샐러리맨
으로서의 요령을 막내 아들에게 가르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것 같다.
동생은 귀찮다며 뾰루퉁 하지만,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아버지의 흐뭇한 미소에 참 어쩔 수가 없다.
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동생이 집에 올 때마다 놈이 벗어놓은 정장을 아버지가 뚫어져라 바라보시기 시작했다.
정장 주머니에 뭔가를 넣어놓은 것을 보시고는 엄한 얼굴로 동생을 불러 그러면 정장 포켓의 라인이
망가진다고 설교를 했다.
막내 동생은「뭐가 그렇게 세세하고 까다로워」하고 투덜댔지만 아니야. 아버지는 그저 네가 취직한
것이 기뻐 어쩔 수 없는 것 뿐이야w
막내인 남동생 말고는 다 정장을 입고 일하지 않는 직업 뿐인데다 다들 집에서 나가 사는 탓에 샐러리맨
으로서의 요령을 막내 아들에게 가르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것 같다.
동생은 귀찮다며 뾰루퉁 하지만,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아버지의 흐뭇한 미소에 참 어쩔 수가 없다.

레온 (2010-05-22 00:05)
한 초등학생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보니까 '정규직이요' 라고 말한게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