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임신했다

5ch VIP 개그 - 2010-05-01 12:05
오랜 기간 동거하던 그녀가 임신했다고 하길래,
농담으로「뭐? 난 무정자증인데 도대체 누구 애야?」라고 말하자,
갑자기 쓰러져 울면서  
「속일 생각은 없었어···좀 상황이 안정되면 제대로 이야기하려고 했어!」라면서 잘 모르는 진술을 시작했다

댓글

룬군 (2010-05-01 12:05)

데자뷰가./.

노네임 (2010-05-01 12:05)

잘 모르는 진술이란 잘 모르는 남성과 잘 모르는 일을 한걸까요?
응? (2010-05-01 13:05)
잘 모르는 일은 아니실텐데....
사실 (2010-05-01 14:05)
잘 아는 남성일지도 모르죠

밍2 (2010-05-01 13:05)

잘 모르는 남성과 잘 알고있는 일을 한거죠...-.-;

류세이 (2010-05-01 13:05)

상황이 안정되면 말하려고 했단 건 또 뭥미... 애가 완전히 들어서서 이도저도 못하는 때라는 것인가.?!

아.. (2010-05-01 14:05)

아..... 정신이 멍해진다. 내집에서 나가 ㅋ

1323 (2010-05-01 14:05)

'농담으로'「뭐? 난 무정자증인데 도대체 누구 애야?」 헐..

흠... (2010-05-01 14:05)

나도 써먹어본...
Belle (2010-05-02 10:05)
그 뒷일이 더 궁금합니다 'ㅇ'

음... (2010-05-01 14:05)

결론을 말하자면 여자가 하고 싶었던 말은 - 지금은 때가 아니다 기다려주길 바랬다.

레반테인 (2010-05-01 16:05)

뭔가 해석이 기묘한데요. 끝 부분 오역 아닌가요? 원문이 궁금하네

ㅇㅇ (2010-05-01 23:05)

신혼여행 가서 외국남자랑 ...를 한 여자가 여행갔다와서 임신했다고 아기 인종을 아는 방법 알려달라던 질문이 떠오르는근영

ㅇㅇ (2010-05-02 13:05)

전에 본 기억이?

확실히 (2010-05-02 22:05)

확실히 이 비슷한 글이 있었죠 -_-; 3부작이었나? 남편이 무정자증 판정 받고 우울해져 돌아왔는데 아내가 웃으며 임신했다고 보고하는 이야기. 낚시라고 말하고 이야기는 끊겼지만 참 찜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