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에 빠지는 놈들은 바보 아냐?
5ch VIP 개그 - 2010-01-16 16:012
라고 생각하는 당신, 속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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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사기라고 하나? 오히려 역낚시로 돈을 가로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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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의 일부가 된 시점에서 이미 패배라는 것을 왜 모르는거지.
정말로 돈을 버는 것은 그걸 관리하는 놈들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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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는 놈이 있기 때문에 속이는 놈이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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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피라미드에서 등급을 올릴 수 있는 놈은 어떤 장사를 해도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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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 정도로 능력이 있으면 그냥 회사에 들어가서 보통 영업을 하라고w
그런데 왜 장래나 사회적 보장이 아무 것도 없는 회사의 상품을 일부러 돈까지 지불해가면서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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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에 시작하는 최 윗단계의 놈들은 나름대로 득을 본다.
그것만 기억해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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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는 처음 시작하는 놈과 그 가족이 아니면 무리.
억 단위 통장과 회원 DB를 본 적 있지만, 그래봤자 지옥이야w
애시당초 자기 윗 단계를 제대로 확인할 길이 없는 시점에서 눈치 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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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는 노인들을 모아놓고 다단계 영업에 속지 않는 법
유료 강연회라도 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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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O 같은 거에서 말단 회원이 윗 단계로 오르는건 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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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무리는 아니지만... 일단은 영업이니까, 정수기나 이불 판매와 크게 다를 건 없지.
다만 영업을 하는 상대가 불특정 다수가 아니라 지인 네트워크라는 것이 다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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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제대로 방문 영업을 상대해 줄 인맥이나 수완이 있다면 그럴 바에야 그냥 취직을 하는게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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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을 보는건 위에서부터 2단계까지라고 보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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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근데 문제는 자기가 위에서 몇 단계 째인지를
스스로가 기업에 관련되어 있지 않는 한 영원히 모른다는 점이야.
왜냐하면 위의 놈들은 아랫 단계에 강매하기 위해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을 마구 해댄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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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에 빠지는 놈들은, 피라미드의 구조적 문제점을 알아도
나는 윗 단계니까 돈을 벌 수 있어,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돈을 들이붓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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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그런 말을 하는 자체가 피라밋 권유용 화술로,
처음부터 아예 피라밋은 윗 단계가 아니면 득을 볼 수 없다, 라고 말을 해두고
「그렇지만 이건 괜찮아. 왜냐하면 아직 위에서부터 4단계이거든!」
하는 식으로 꼬시는거야.
당신은 윗 단계에서 권유를 받은 특별한 존재입니다, 라고 생각하는게 영업의 테크닉이니까.
50
>>46
「지금 시작하면…」은 거의 필수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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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금 제도 비판 하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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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연금제도는 어떻게 봐도 피라미드형 인구구성이 영원히 지속될 것을 전제로 한 멍청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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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피라미드에 두 번 권유 받아봤는데,
그 놈들 전부 진짜로 돈을 벌 수 있다고 믿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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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었지.
「피라미드 상법은 자신의 인간관계를 모두 돈으로 바꾸는 장사」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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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친하지도 않았던 학생시절의 친구로부터
오랫만에 걸려오는 종류의 전화는 100% 피라미드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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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대 안 속아! 하는 사람도 속아.
왜냐하면 바로 그런 사람에 특화된 기술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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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위쪽이 아니면 득을 볼 수 없다
라는 전제를 먼저 깔아놓고
너는 그런데 다행히 윗 단계야에서 이 제안을 받은거야 하고 꼬신다
그런 특별한 존재라는 부분을 살살 간지럽게 꼬시는거지
게다가
그러므로 지금 당장 시작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 라고 결정타.
즉시 결단을 재촉하기 위해 잘 짜놓은 영업 메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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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멀티상법은 호구를 만들기 위해 미팅이나 온라인을 통한 방법도 마구 사용하고 있어.
거기서 알게 된 후, 사이가 좋아져 인간관계를 만든 다음에
부자 아버지, 책을 읽게 하고 세뇌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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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네」를 선택할 때까지,
대화가 계속 루프 한다고 하는 비유가 있었는데
바로 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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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구조도,
일반인이 부자에게 털리고 있을 뿐이야
그래서 거물 정치가나 연예인, 학자 등의 네임밸류를 빌려서 정통 장사인 척 하려는데,
예전에 모 피라미드 기업은 미국 대통령 이름까지 빌려왔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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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사를 하면 친구가 늘어난다고 꼬시는데,
유혹을 받은 후 거절한 친구는 아예 친구를 관두기 때문에
회원 이외의 친구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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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한번 이런데 속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계속 속기 마련이야
여자에다 젊고 예쁘기라도 하면 AV나 풍속업소에 팔려갈 때까지 계속 인생이 망가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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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는 놈은 분명 바보지만,
다단계의 문제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놈이나
악덕 상법의 구조 자체까지 이해하며 부정적인 평가를 마친 놈도
걸려드는 데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또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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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판에 박은 것처럼
이것만은 진짜야
이건 물건이 좋으니까
유명한 선생님도 추천하고 있으니까
라는 식으로 어쩜 다 그리 똑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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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단계에 손을 댄 놈은 평생 신용하지 않아
인간으로 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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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구분법으로는 제법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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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는, 피해자가 가해지가 되기 때문에 참 곤란하지...

ㅏ (2010-01-16 16:01)
다단계라... 일본에 그 무슨 전화로 하는 유명한거 있지 않았나요김왕장 (2010-01-16 20:01)
폰x스?제이 (2010-01-17 11:01)
아마도 다이얼 Q2 일겁니다.k (2010-01-17 14:01)
ㄴ 아 맞아요 Q2 무슨 복권같은 방식이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