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만 써 놓으니 너무 불법 이용자 스럽군요;;
소장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세어 본 바로는 300권 정도였던 듯.
연초마다 부모님이 좀 안 보이게 구석 책꽂이로 몰아놓으라고 성화시지요...
그저 '진짜 좋다'와 '좋다'를 전부 구매할 수는 없기에 '진짜 좋다'만 구매하는 것뿐이에요ㅠ
사실 저번 포르노소송사건은 후일 막장결판으로 기록남겠지요.
'우린 그런거 인정 못하니까 저작권도 없는 것임'이라니
이 무슨 일방적인 발상입니까.
그리고 음란물 '소지'자체는 불법이 아닙니다.
세관에서도 대량으로 혹은 상품으로서 들여오는 것은
'음란물 유통'으로 단속되지만 개인레벨의 한두점은 무시되죠.
소지자체가 불법이라면 그 '다운받아서'보는 것도
단속대상이 될 것입니다만 실상은 TV에서 농담으로 야동
다운로드 이야기가 나올정도니 소지가 불법은 아닌 것이죠.
이와 관련해 존재를 인정치않고 저작권 보호를 포기함으로서
역으로 전면 불법 > 심의 기준 없음 > 청소년 무방비로 이어져
청소년의 포르노에 대한 접근에 아예 손댈 수도 없게되었죠.
마찬가지로 TV에서 성인이 되서부터 보는 것이 기준인 포르노에 대해
'이제 어른 되었으니 야동은 졸업해라'라는 인식은
국내 인식이 얼마나 치명적인 상태인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후략]
랄까 일본 출장중 구입할만한 BD AV를 알아보고 싶은데
그 놈이 그 놈이라 몇번씩 가보고서도 뒷통수만 긁고 나왔...
[샘플만족파]
rnsr (2009-12-14 02:12)
죽지 않는 록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