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

5ch VIP 개그 - 2009-12-05 07:12
생명의 중요성에 관한 대학교 강의를 TV에서 하고 있어서 봤는데,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메모 여러 장에 하나씩 적게했다.
(취미나 가족, 꿈, 추억, 소중한 물건 등 뭐든지 좋다),
그리고 죽음이라는 것은 무엇인가를 잃어가는 것이니까, 하나하나 잃는 것을 생각하면서
우선 순위를 정해 한 장씩 찢어 나가는데,
대부분의 학생이 제일 마지막까지 남기는 것은「엄마」였다.

댓글

두둥 (2009-12-05 07:12)

어.....엄마

천하무적Vtm (2009-12-05 07:12)

찡- 하군요...

(2009-12-05 07:12)

오늘도 아버지는 웁니다
코갤러 (2009-12-05 10:12)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 (2009-12-05 20:12)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ero (2009-12-06 00:12)
하아, 나도 남잔데……. 라고 해도 어차피 자식이 있어야(마누라가 있어야) 아버지가 되겠죠. 조금 울고 옵니다.

HnB (2009-12-05 08:12)

오오 이거 초등학교때 했었네요 ㅎㅎ 벌써 10년 전인데~ 그때 전부 엄마가 남았어요...

그런데... (2009-12-05 11:12)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은 '아빠'라고 적는 경우도 있음.

일격살충 (2009-12-06 00:12)

그럼 전 아빠.

s....................r. (2009-12-06 05:12)

보통 편부모 가정에서는 같이사는 부or모...가 남겠죠..

송이버섯 (2009-12-06 19:12)

엄마 아빠 똑같이 나가서 돈벌어오시는데 아침마다 꼬박 밥해주시고 항상 챙겨주시는거 보면 엄마는 정말이지 불가사의한 존재임에 틀림없습니다. 아빠는 내 나이도 기억못해.....
호크아이누님 (2009-12-07 15:12)
이러니 저러니해도 모성애는 못이기는듯..
zz (2009-12-07 16:12)
우리집은 그 반대.. 아빠는 동생이랑 나랑 학교갈때 같이 일나가셔서 새벽에 들어오셨는데 아침마다 꼬박 밥해주셨다는.. 엄마는 가사담당.. 하지만 잠이 많았던 가정주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