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가위 탈출법

5ch VIP 개그 - 2009-12-02 01:12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복권이 당첨되게 해주세요!」
 
하고 그 얼굴들에게 소원을 빌자 모든 얼굴들이 뭐?! 하는 표정으로 사라졌다.

댓글

kikira (2009-12-02 01:12)

1등??

감사 (2009-12-02 01:12)

감사

지우 (2009-12-02 01:12)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애인이 생기게 해주세요!」 하고 그 얼굴들에게 소원을 빌자 모든 얼굴들이 뭐?! 하는 표정으로 사라졌다
zzzz (2009-12-02 02:12)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목짧은기린 (2009-12-02 10:12)
...,웃을 수 없어..........

orfeu (2009-12-02 02:12)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애인이 생기게 해주세요!」 하고 그 얼굴들에게 소원을 빌자 모든 얼굴들이 나를 보고 「다시 한 번 태어나고 싶어!」 「아들에게 보물지도가 있는 곳을 가르쳐주고 싶어!」 「김사장에게 복수하고 싶어!」 「어머니께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하고 소원을 빌기 시작했다.
김사장 (2009-12-02 12:12)
네? 제가 뭘 어쨌길래?
꿈은사도 (2009-12-02 12:12)
서로 의뢰하는건가요... 그럼 그사람은 누구의 아들과 함께 보물지도를 찾아 김사장에게 복수해서 누구의 어머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다시 태어나면 되는건가요...
orfeu (2009-12-02 23:12)
김사장/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명곡 「불행히도 삶은 계속되었다」의 김사장이 네놈이십니까?

ㅇㅇ (2009-12-02 02:12)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밖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하고 그 얼굴들에게 외치자 모든 얼굴들이 뭐?! 하는 표정으로 사라졌다.
piloteer (2009-12-02 02:12)
조홍은 까야 제맛
메리씨!! (2009-12-02 04:12)
앆, 방어력때문에 초반에 오지게 듣는 대사를 +_+
조홍 (2009-12-02 23:12)
으앟!

cdefgab (2009-12-02 02:12)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복..」 뭔가 생각을 하려 했지만 모든 얼굴들이 내 얼굴을 보더니 으아아 아악! 하는 표정으로 도망갔다.
(2009-12-02 09:12)
안습 ㅠ 토닥토닥.. (이렇게 하면 cdefgab님 본인의 실화가 되어버린다)
Zero (2009-12-02 11:12)
cdefgab님 덕분에 퇴마사로 진로를 결정했습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H-Modeler (2009-12-02 09:12)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우홋....♡」 뭔가 생각을 하려 했지만 모든 얼굴들이 내 얼굴을 보더니 으아아 아악! 하는 표정으로 도망갔다.

asd (2009-12-02 10:12)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란걸 깨달은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외로워~나도 너희의 동료가 되게 해줘!!!」 하고 그 얼굴들에게 외치자 모든 얼굴들이 내 얼굴을 보더니 으아아 아악! 하는 표정으로 도망갔다.

Zero (2009-12-02 11:12)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밖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평소 처녀 귀신이나 유령 여자아이에 모에하고 있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 모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왕가슴!! 왕가스…….」 하고 그 얼굴들에게 외치자 모든 얼굴들이 뭐?! 하는 표정으로 사라졌다.

흙탕물 (2009-12-02 18:12)

나도 빌고 싶다... 복권 당첨...

선배거긴안돼 (2009-12-03 00:12)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여자면.. 저에게 동정을 뗄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하고 그 얼굴들에게 소원을 빌자 모든 얼굴들이 "비누를 주워주게"하는 표정으로 비누를 떨어뜨리며 방안으로 들어왔다.
꿈은사도 (2009-12-03 10:12)
가위라서 안심

ㅇㅅㅇ (2009-12-11 15:12)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옷을 벗어! 나에게 안겨! 동정을 떼어줘!」 라고 크게 외쳐서 깨어나긴 했지만 학교였다. 죽고싶다.

나루 (2010-01-14 18:01)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어?

신룡 (2011-01-26 22:01)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나의 성적을 올려줘!」 하고 그 얼굴들에게 소원을 빌자 모든 얼굴들이 「그 소원은 나로써는 무리다.」라며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