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골드바흐의 추측이라 해서 책에서 본거같네요;;
(크리스토파파 어쩌구 하는 수학자 나오는 책 있음. 관심있으면 찾아보셈)
원래 내용은 3개의 소수를 더해 모든 짝수를(앞의 몇개는 제외하고) 만들수 있다..
였는데 아마 오일러가 만약 그렇다면 2개의 소수로도 만들수 있다고 정리(?)해 버렸던 문제였던걸로 기억합니당(제작년 독후감 쓸때 읽은거라 잘 기억이 안나네여)
어쨋든 보통사람한테는 위의 번역물과 마찬가지로 꽤나 흥미로운 규칙(?)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반인이 생각하는 한도 내에서는 거의 다 맞으니까요;
근데 이렇게 점점 눈덩이처럼 분쟁이 커져가면 리라짱이 막아버릴지도 몰라여
'추운 겨울이라 집안에 틀여박혀 키보드를 두들기며 얼굴 붉히고 있..'어쩌구로 시작하는 공지를 올리면서 말이져
근데 전 보고싶네여 분쟁의 눈덩이야 불어나라 얍!
수학에서 가설(conjecture)라고 불리려면 증명 빼고는 법칙과 다름 없어야 해요. 그게 어떤 의미에선 결정적 차이라 다들 이 점에 집중하시는 것 같긴 한데, 아직 반례가 발견되지 않은 가설을 일상적 의미로 '법칙'이라고 불렀다고 너무 다그칠 건 없다고 봅니다.
참고로 골드바흐 가설은 짝수를 2n이라고 표시할 때, n < 12 x 10^17 범위 내에서는 참인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출처: http://mathworld.wolfram.com/GoldbachConjecture.html )
1.잘난척 하고 싶은 한 -ㅅ-이 골드 어쩌구 드립
2.그꼴이 짜증나서 나도 잘난척해보자고 하는 사람들
솔직히 둘다 밥맛인데 1이 좀 더 밥맛이긴해.
적당히 '일반적인 범위'하에서 공감하자고 한 말에 한글로 써도 알아먹을 걸 영어로 힘겹게 써가며 우월함을 느끼고 싶었을 -ㅅ-
3.난 웃으려고 왔다가 눈쌀찌푸리고 가는 1인
lobo gris (2009-11-29 00:11)
처음에는 신기했는데 생각해보니 1001이 7의 배수가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