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폐인들에게 흔히 있는 일
5ch VIP 개그 - 2009-11-20 02:117
한국산 온라인 게임을 하는 주제에 혐한
8
>>7
진짜 많아
11
플레이 중에는 항상 찡그린 얼굴
이따금 이성을 잃는다
15
로그인은 하지만 정작 게임은 안 하고 다른 일을 한다.
「아 딱히 할 일이 없다」,「쉬는 중」하고 말하거나, 마을, 대기실 등에 방치해두고 다른 일.
이건 오히려 폐인이라기보다는 의존증이려나.
18
>>15
공감 공감 진짜 그런 사람 많아.
그냥 게임 안 할거면 로그아웃 해라 하고 말하면
「로그인만 하고 있어도 OO가 쌓이니까 로그인 해두는거에요」식으로 말한다
36
하루 접속 안 했다고 마구 욕한다
47
로그인 한 지 하루만 지나도「오래간만」
57
온라인 게임 게시판에서도 그렇지만,
조금만 말다툼이 벌어져도 전혀 상관 없는 걸로 인신공격을 하는 등, 말이 안 통한다
.
59
안 씻는다
61
게임 속에서도 친구가 없다
64
폐인이라고 옆에서 누가 지적하면
나보다 더 심한 폐인도 많아, 하고 변명한다
79
크리스마스 이브와 발렌타인 데이에는 괜히 로그인 안 하고 약속 있는 척
82
현실은 니트 주제에, 낮에 어떻게 로그인 할 수 있냐고 물어보면
우울증 때문에 휴직, 자영업, 주식으로 먹고 살기 때문에 일할 필요가 없다, 등으로 변명.
88
>>82
그런 사람 많지
우리 길드 마스터가 그랬다.
길드원 거의 전원이 그를 니트라고 생각했다
103
폐인「……은퇴합니다」
↓
스스로가 사회를 보는 뜬금없는 은퇴식. 남은 모두는 게임머니나 장비라도 나눠주지 않을까 기대
↓
폐인「그럼 안녕!」로그아웃
↓
일동 벙찜
↓
며칠 후에 보면 그냥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접속 중
137
폐인의「은퇴합니다」는 조금 텀이 긴 로그아웃
106
현실의 여자 따위, 관심없어 라는 식으로 말하던 주제에
상대가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되면 갑자기 태도가 바뀌는 것이 무서울 정도
115
>>106
공감 공감
여자라는 이유로 공주님처럼 떠받들어지길 바라는 게이머도 문제지만, 공주는 누군가
떠받들어주는 남자 게이머가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다. 결코 혼자서는 존재할 수 없다.
온라인 게임에는 길드를 망치는 여자들이 많다고 하지만,
대부분은 여자만 보면 환장하는 여자경험 없는 폐인들에 의해 그런 여자들이 탄생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125
>>115
그럴 듯 한데...
아마 여자 때문에 해체한 길드는 진짜 셀 수도 없을 듯
119
전직 자위대 출신 온라인 게임 똥폐인
124
남보다 조금 빨리 그 게임 시작했다고 원로 행세하며 우월감
141
말을 할 때 귀여운 척, ~냥? 식의 어미를 사용한다
151
「OO씨, 레벨 몇인가요?」
「50입니다. 뭐 제 본 캐릭터는 100이지만요」
161
>>151
맞어w 조금이라도 자신이 강하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어해w
이야기의 흐름 중에「나 이 아이템 먹었어」하고 이야기를 꺼내면
가격대비효율 같은 걸 이야기하면서 그게 필요한지에 대해 논의를 꺼내,
어떻게든 자기 캐릭터 쪽이 더 자연스럽고 좋은 것이라는 식으로 어필하고 싶어한다
171
>>161
현실에서는 낙오자니까, 게임 속에서만이라도 우위에 서고 싶은거야.
내 경우는.
156
「레어 아이템 나올 때까지 잠 잘 수 없다」
농담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이었다
157
폐인 주제에「사회에서는 그 정도로 나약하게 해서는 못 견딜걸」하고 충고
160
이건 이미 놀이로 하는게 아니야, 하는 드립 작렬
231
주말이면 아주 당연하다는 듯, 내일「도」여기에서 사냥하자! 하고 말한다
238
폐인하고 친해지면 그것도 진짜 큰일이야
어쩌다 한두번 게임 하다가 지원을 주거나 도움을 주는 정도를 넘어서, 어떻게든 계속 해야 돼.
또, 하다가 잠깐 실수라도 하면 주의를 주는데
글자에서 분노가 전해지는 거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화를 내지
248
현금결제 안 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인데도 현금을 사용해만 쓸 수 있는 캐쉬 아이템이 없으면
게임을 할 수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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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폐인들은 진짜 게임 서비스 중단하면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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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새하얗게 되어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

kidovelist (2009-11-20 02:11)
으잌 진짜 이런가욬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