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땡이의 변명
5ch VIP 개그 - 2009-11-19 02:111
「개봉한 후에는 가급적 서둘러서 먹으러고 써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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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데 뭘. 유전이야. 어쩔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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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다이어트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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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괜찮아
영양가 있는 건 일단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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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도 아침은 많이 먹으라고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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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봤는데, 걷는거 정도로는 살이 안 빠지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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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애가 남긴걸 그럼 다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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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먹고 살 빼면 금방 뺄 수 있어 걱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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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터져라 먹은 후
「내일부터 안 먹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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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나도 말랐어」
「우리 자매는 나 빼고 다 말랐어」
………그러니까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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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 살이 잘 찌는 체질이야
엄마가 맨날 밥을 이렇게 산처럼 주는데, 어쩔 수 없어
데이트하면서 밥은 먹어야할 거 아냐
어디까지나 자기 탓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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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 않고 참으면 스트레스가 되니까 그냥 먹으라는 소리를 들었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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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근육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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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 꽤나 빡세게 웨이트 했기 때문에, 이래뵈도 체지방률은 한 자리수야
.......라고 뚱땡이 아저씨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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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보고 손으로 뺨의 살덩어리를 만지며
「살만 빼면 완전 꽃미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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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까지 들은 적 있는 뚱땡이의 변명
·살찌기 쉬운 체질이니까(살이 안 빠지는 체질이니까)
·물만 마셔도 살찌는 타입이니까
·공기만 마셔도 살찌는 타입이니까
·약물 부작용으로 살찐 사람도 있대(하지만 그 말을 한 본인은 아님)
·애 키우다보면 힘이 들어. 말라깽이는 애 못 키운다
·나이 서른 지나서도 마르면 없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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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만 마셔도 살찌는 타입은 뭐야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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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통뼈라서 그래!
하고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먼저 멋대로 말하는 뚱땡이 여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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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일부터」
「오늘까지는 세이프」
이건 내가 자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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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먹을걸 사다놓는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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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있는만큼 기초 대사량도 높아. 많이 먹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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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하다보면, 아무래도 하루 4끼를 먹게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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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한번 뿐인 인생인데, 맛있는거 먹고 행복한 기분으로 죽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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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문제도 아니고「식욕」인 만큼, 변명거리도 천재적이다

민트맛 푸딩 (2009-11-19 02:11)
우왓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