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5ch VIP 개그 - 2009-11-03 02:11

한 소녀가 새끼 고양이를 안고 길가에 서있었다.
우연히 그 옆을 지나간 두 젊은이.

「옷! 귀여워!」「아 진짜 귀엽네」

고양이「냐옹~」
 
소녀(고양이의 머리를 어루만지면서)「너보고 한 말 아니야」


댓글

ㅇㅇ (2009-11-03 02:11)

부녀자였군요...
sdf (2009-11-03 21:11)
이글은 전혀 그런거 아닌것 같은데 왜 항상 그런쪽으로만 생각하는건가요??
Tat (2009-11-04 02:11)
부녀자란 말은 그런 뜻으로 쓰이는 말이 아닐텐데요(...)
비스커 (2009-11-04 09:11)
위의 세 리플이 다 이해가 안됩니다.
k (2009-11-04 15:11)
위의 네 리플이 다 이해가 안됩니다.
.... (2009-11-04 18:11)
바로 위의 두 리플이 이해가 안됩... 어라?
C (2009-11-04 19:11)
젊은이 A 남자 젊은이 B 남자 소녀 부녀자 젊은이 A → 젊은이 B「옷! 귀여워!」 젊은이 B → 젊은이 A「아 진짜 귀엽네」 고양이「냐옹~」 소녀(고양이의 머리를 어루만지면서)「너보고 한 말 아니야」

일격살충 (2009-11-03 03:11)

왠지 귀엽네요ㅎㅎ

(2009-11-03 03:11)

이런 멋진 소녀

(2009-11-03 05:11)

고양이를 핑게로 맘껏 이쁘다는 말을 하도록 허락해주기 위해 고양이를 들고다니는??

ㅇㄹㅇ (2009-11-03 07:11)

모..모에..

목짧은기린 (2009-11-03 08:11)

고양이랑 경쟁한다는 점이 포인트인가요..?

도아라 (2009-11-03 11:11)

앙 귀여워 ㅋㅋㅋ

꿀꿀이 (2009-11-03 14:11)

진짜 귀엽군요! (고양이보고 한 말 아님 ^^)

세르게이 (2009-11-03 17:11)

남자1: 응? 너보고 한말 아닌데? 소녀:...........
Belle Isle (2009-11-04 01:11)
것보다, 고양이한테 한말 맞는데... 쪽이 좀더 크리티컬일듯;

프로브 (2009-11-04 02:11)

그럴 때는 소녀에게 정성이 담긴 형언할 수 없는 표정을 지어주면 됩니다.

ㅈㄹ (2009-11-04 17:11)

왠지 젊은이라고 하니까 둘 다 남자같아..

송이버섯 (2009-11-05 01:11)

나오키 상의 일기가 생각나네요. -------------------------------------------- 가게와 심하게 상관없지만. 우리 유바, 솔직히 눈이 안 보이는 정도 작고 아무리 봐도 못 생겼지만 아직 4개월짜리니까 그래도 나름 귀여운 강아지. 홍대(집이 가게 근처에 있음)에서 데리고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와~ 귀여워~" 해 주는 행복한 유바. 그래도 우리 유바는 그다지 사람에게 관심 없는지 대부분 개 무시. 그래. 사람 보다 길에 떨어져 있는 콜크를 사랑하지. 아무튼 그런데 내가 혼자 걷고 있어도 아무도 말 안 걸지만 강아지 한 마디 있으면 말 거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 여자 "우와~ 너무 귀엽당~ 몇살이에요?" 나 "33살입니다" 여자 "아... 네..." 장렬한 분위기 여자 "우와~ 너무 귀엽당~ 이름이 뭐에요?" 나 "나오키입니다" 여자 "나오키야~ 아이고 귀여워~" 흣

세르게이 (2009-11-06 20:11)

그러니까 옷이 귀엽다고

비쥬얼베이직 (2009-11-19 14:11)

제목이 자신감이잖아요 여자애가 자신이 귀엽다고 생각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