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을 잠시 쉽니다. 그리고 드리는 말씀
5ch VIP 개그 - 2009-10-25 17:10개인적인 사정으로 블로그를 며칠 쉽니다. 요새 영 컨디션이 별로네요.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는 일도 조금 있구요. (어디 돈 많이 주고 재미있는 일자리 없나요^^) 며칠 쉬며 잠시 재충전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리고- 이용하시는 여러분께 잠시 한 말씀.
음, 가끔 전파만세를 운영하다보면 가장 곤혹스러운 경우 중의 하나가 어떤 글의 내용이나 혹은 그에 관한
댓글을 보고 크게 흥분하셔서 욕설, 폭언, 비아냥 등을 남겨주시는 경우입니다.
우선 본문의 내용이 개인의 가치관이나 사상으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이신 경우, 흥분하며 2ch의
리플 작성자들과 리라쨩을 욕하기 이전에(^^) 조금 여유있는 마음으로 '개그니까' 혹은 '다른 누군가는 피식
하며 웃겠지' 또는 '이 글은 이대로 받아들이라는 것이 아니라, 역으로 한번 더 생각해보라는 뜻이 아닐까'
정도의 마음으로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충격적인 범죄에 대한 보도기사가 있다고 했을
때, 그것은 그 사건의 소개를 통하여 그것을 경계하라는 뜻이지 그것을 그대로 실행하라는 뜻이 아닐 것
입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패륜적인 내용의 개그나 뜨거운 논쟁의 여지가 있는 이슈의 경우 어떤 반성을 하거나, 나와
반대되는 의견 속에 담긴 또 하나의 뜻을 한번쯤 더 생각해보자는 것이지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제가
이 블로그에 올리는 것은 아니겠지요. 만에 하나 제가 그렇게 하더라도 그대로 받아들이실 분들도 없겠지만요.
또 마음에 여유가 많으신 분들이라면 '개그니까' 혹은 '그래그래' 하면서 여유있게 그 황당함 속에서 웃음을
발견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테구요. 그렇게 대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그래도 도~저히 나는 못 받아들이겠다, 이 글은 이 블로그에서 지워버려야 옳다, 인터넷 상에 남겨둬선
안된다! 싶으신 분들은 울분에 가득찬 폭언성 댓글을 남기기 이전에 잠시 진정하시고 조곤조곤 이유를 밝혀서
해당 글에 댓글로 남겨주시면 저 역시 진지하게 고려해보고 삭제나 비공개 처리를 검토하겠습니다. (이미
논쟁성 댓글이 지나치게 많이 붙어 적절히 비공개/삭제 처리 된 글들도 제법 있구요)
다음으로는 댓글 문제인데, 사회에서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상에서도 분명 나와는 아예 가치관이나 사고방식
자체가 다른 분들이 많습니다. 또 사회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지만 인터넷에서만 독특한 사고관을 표현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그런 분들의 의견과 주장이 담긴 댓글을 보며 어떤 가치관의 충돌이나 의견대립을 가질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 있어서 역시 과격한 폭언이나 욕설, 비아냥이 담긴 댓글로 대응을 할 경우 그것은
어쩌면 상대의 주장에 담긴 헛점 그 이상의 추악한 모습인지도 모릅니다. 또, 지나친 흥분으로 말미암아
서로간의 감정싸움, 혹은 일방적인 의견의 강요가 되는 경우도 많구요. 그 점을 항상 명심해주시고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욕설이나 폭언이 담긴 글, 도발성 댓글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시간은
다소 걸릴지라도 삭제 등의 조치를 취하곤 합니다. 그러니 폭언이 담긴 댓글이 있다고 하여 거기에 마찬가지로
폭언으로 댓글을 달며 고결한 여러분의 인격에 흠집을 내기보다는 그냥 느긋하게 기다려주시거나 가볍게
리라쨩에게 귀뜸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쓰다보니 다소 부탁이 길어졌습니다만, 내용은 인터넷 처음하는 어린아이라도 다 알고 있을 법한 뻔하고도
당연한 내용입니다. "인터넷에서 악플달지 말고 잘하자". 하지만 어린아이도 능히 지킬 수 있을 법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어른들이 많듯이 의외로 쉽지만은 않은 일이겠지요. 그러니 항상 블로그 이용에 있어서 조금만
서로에 대한 배려와 매너를 지켜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날로 추워지는 날씨 속에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며칠 후에 다시 뵙겠습니다.
- 전파만세 관리인 리라쨩 드림 -
받는 일도 조금 있구요. (어디 돈 많이 주고 재미있는 일자리 없나요^^) 며칠 쉬며 잠시 재충전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리고- 이용하시는 여러분께 잠시 한 말씀.
음, 가끔 전파만세를 운영하다보면 가장 곤혹스러운 경우 중의 하나가 어떤 글의 내용이나 혹은 그에 관한
댓글을 보고 크게 흥분하셔서 욕설, 폭언, 비아냥 등을 남겨주시는 경우입니다.
우선 본문의 내용이 개인의 가치관이나 사상으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이신 경우, 흥분하며 2ch의
리플 작성자들과 리라쨩을 욕하기 이전에(^^) 조금 여유있는 마음으로 '개그니까' 혹은 '다른 누군가는 피식
하며 웃겠지' 또는 '이 글은 이대로 받아들이라는 것이 아니라, 역으로 한번 더 생각해보라는 뜻이 아닐까'
정도의 마음으로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충격적인 범죄에 대한 보도기사가 있다고 했을
때, 그것은 그 사건의 소개를 통하여 그것을 경계하라는 뜻이지 그것을 그대로 실행하라는 뜻이 아닐 것
입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패륜적인 내용의 개그나 뜨거운 논쟁의 여지가 있는 이슈의 경우 어떤 반성을 하거나, 나와
반대되는 의견 속에 담긴 또 하나의 뜻을 한번쯤 더 생각해보자는 것이지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제가
이 블로그에 올리는 것은 아니겠지요. 만에 하나 제가 그렇게 하더라도 그대로 받아들이실 분들도 없겠지만요.
또 마음에 여유가 많으신 분들이라면 '개그니까' 혹은 '그래그래' 하면서 여유있게 그 황당함 속에서 웃음을
발견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테구요. 그렇게 대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그래도 도~저히 나는 못 받아들이겠다, 이 글은 이 블로그에서 지워버려야 옳다, 인터넷 상에 남겨둬선
안된다! 싶으신 분들은 울분에 가득찬 폭언성 댓글을 남기기 이전에 잠시 진정하시고 조곤조곤 이유를 밝혀서
해당 글에 댓글로 남겨주시면 저 역시 진지하게 고려해보고 삭제나 비공개 처리를 검토하겠습니다. (이미
논쟁성 댓글이 지나치게 많이 붙어 적절히 비공개/삭제 처리 된 글들도 제법 있구요)
다음으로는 댓글 문제인데, 사회에서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상에서도 분명 나와는 아예 가치관이나 사고방식
자체가 다른 분들이 많습니다. 또 사회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지만 인터넷에서만 독특한 사고관을 표현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그런 분들의 의견과 주장이 담긴 댓글을 보며 어떤 가치관의 충돌이나 의견대립을 가질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 있어서 역시 과격한 폭언이나 욕설, 비아냥이 담긴 댓글로 대응을 할 경우 그것은
어쩌면 상대의 주장에 담긴 헛점 그 이상의 추악한 모습인지도 모릅니다. 또, 지나친 흥분으로 말미암아
서로간의 감정싸움, 혹은 일방적인 의견의 강요가 되는 경우도 많구요. 그 점을 항상 명심해주시고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욕설이나 폭언이 담긴 글, 도발성 댓글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시간은
다소 걸릴지라도 삭제 등의 조치를 취하곤 합니다. 그러니 폭언이 담긴 댓글이 있다고 하여 거기에 마찬가지로
폭언으로 댓글을 달며 고결한 여러분의 인격에 흠집을 내기보다는 그냥 느긋하게 기다려주시거나 가볍게
리라쨩에게 귀뜸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쓰다보니 다소 부탁이 길어졌습니다만, 내용은 인터넷 처음하는 어린아이라도 다 알고 있을 법한 뻔하고도
당연한 내용입니다. "인터넷에서 악플달지 말고 잘하자". 하지만 어린아이도 능히 지킬 수 있을 법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어른들이 많듯이 의외로 쉽지만은 않은 일이겠지요. 그러니 항상 블로그 이용에 있어서 조금만
서로에 대한 배려와 매너를 지켜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날로 추워지는 날씨 속에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며칠 후에 다시 뵙겠습니다.
- 전파만세 관리인 리라쨩 드림 -

만사천원 (2009-10-25 17:10)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얼마나 힘든 일인가요 쥔장님의 차분한 말씀에 옷깃을 새삼스레 여미며 조심하게 됩니다 컨디션 회복 하시고 편안한 모습으로 다시 뵈기를 (__) ...아. 그래도 저는 계속 새로고침을 누를겁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