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녀가 거울을 보면

5ch VIP 개그 - 2009-10-17 20:10

(심한 추녀는 거울을 보면 스스로가 어떻게 느껴질까에 대한 답)

추녀가 거울을 보면

보기 흉하면 유전자를 남길 수 없다→유전자 존속의 위기→머릿 속에서 자가보정→
그 나름대로는 적절히 볼만해보인다

가 된다고 한다.


댓글

(2009-10-17 20:10)

현실도피!

꼬알 (2009-10-17 20:10)

유전자를 남기기위해 공세적인 남성 쪽의 추한 개체가 더욱 현실도피하는 성향이 강한 이유도 설명되는 군요

꿈은사도 (2009-10-17 21:10)

자가보정은 슬퍼지는데요..

ㅇㅇ (2009-10-17 22:10)

심한 추남은?? 참나 ㅋㅋㅋㅋ 지나가던 추녀 기분나쁘네요
사탕꽃 (2009-10-18 19:10)
걍 들은 이야기라 신빙성은 모르겠지만, 여자의 경우, 예쁜 여자가 아닌 일반녀,추녀 모두 거울을 보며 "그래도 난 평균정도는 가"라고 생각하는 반면, 남자는 어떤 남자든 간에 거울을 보면 "난 잘생긴 편" -이라고 생각한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남자의 보정이 더 커보임...

ㅁㄴㅇㄹ (2009-10-17 22:10)

이건 남자도 비슷하지 않나요.....거울로 본 자기모습이 보정되는건....

III (2009-10-18 00:10)

자기자신을 모에화..

능동수송 (2009-10-18 00:10)

이기적 유전자는 시각도 왜곡시키는구나

여자 (2009-10-18 08:1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렇구나,,그런거였구나.........

헐... (2009-10-18 10:10)

....그래서 내가...슈발...

...... (2009-10-18 10:10)

.....뭔가 묘하게 설득력있는게 슬프다..

냐오 (2009-10-18 10:10)

거울을 보고나니, 이 글의 신빙성이 올라가는 것을 느꼈다.

Eufo2 (2009-10-18 11:10)

욕실 거울의 비밀이 지금 밝혀졌군요.

비스커 (2009-10-18 23:10)

이거 남자만 이런줄 알았더니 여자도 그런가요?.

XD (2009-10-19 05:10)

사실 거울을 보면 제 얼굴도 그런대로 괜찮아 보입니다. 그런데 사진으로 보면 좀 아니더라고요. ㅡㅜ

(2009-10-19 16:10)

늘 보다보니 익숙+친숙해져서 그런 거 아닌가?!; 동성 연예인도, 자기랑 닮은 연예인을 좋아하지 않나요, 예를 들면 키 작은 내 동생은 송혜교 타입을 좋아함..

wet (2009-10-19 21:10)

신빙성이 없네요 지금처럼 선명한 거울이 발명된게 최대한 봐줘서 10세기라고 어림해도, 진화적인 시간척도로는 너무나도 짧은 시간입니다. 한 오만년정도 되면 혹시 모를까 자신의 얼굴을 거울을 통해 인식할 때 자가보정하는 기작이 유전적자 레벨에서 준비되어있을 가능성이야 있습니다만, 그런 유전자가 만들어지고 퍼지기에 1000년은 너무 짧죠.
Nain (2009-10-19 21:10)
딱히 거울이 아니더라도 말이죠. 인식의 문제라서
ㅇㅅㅇ (2009-12-06 19:12)
거울이 문제입니까? 흐르는 강에 비추는 얼굴도 있었고 땅에 고인 빗물에 비추는 얼굴도 있었는데 말이죠. 본문의 내용이 맞나 맞지 않나를 떠나서 거울 하나가지고 단호하게 말하는게 좀 아닌거같아서 주의드립니다. 생각을 합시다.

.. (2009-10-19 22:10)

그런거였어..........역시!

bcat (2009-10-20 18:10)

거울로 보면 예쁜데 사진으로 보면 구리다 뭐 이런 경우는 거울을 통해 보는 모습에 익숙해져서 미화되보인다는 말을 들은적이있네요 ㅋㅋ 못생겨도 보다보면 정든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ㅋㅋ

(2009-12-30 08:12)

별로 거울보고 괜찮다고 생각해본적 없는데 답없는 추녀라 자기위안이라도 하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