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경지

5ch VIP 개그 - 2009-09-29 13:09
호모가 되면 목욕탕에서 마음껏 알몸을 보고 좋아할 수 있겠다! 하고 생각해서 수행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호모가 될 수는 없었다.

다음, 시점을 바꿔서 여자라도 귀나 입술 정도는 그 누구라도 노출하고 다니지 않는가!
라고 생각해서 귀나 입술만 보고도 만족할 수 있는 경지를 목표로 했다. 역시 실패했다.

이런 안이한 자세가 경지를 멀리하게 하는 것인가?

댓글

루넨 (2009-09-29 13:09)

이런시간에 업뎃이? 사상 처음 1빠 해봅니다.
루넨 (2009-09-29 13:09)
그리고, 저런 데에서 현실과 타협하려는 자세야 말로 시ㅋ망ㅋ 이네요.

Kyo (2009-09-29 13:09)

오오 오늘 성적이 좋아요. 세상과 타협할줄 아는 남자는 비열한 멋쟁이.

뎐신 ㅋㅋ (2009-09-29 13:09)

진짜..ㅋㅋ 발상의 전환입니다.

작은앙마 (2009-09-29 13:09)

남을 바꾸기 보단 나를 바꾼다는 멋진 발상! ... 발상은 좋은데...... 그 내용이.. 참말로... 그냥 性적으론 포기하고 다른데서 즐길것을 찾는 다는 발상은..... 내주변의 많은 유부남(?)들이 그렇게 발상의 전환을 꾀하든데.... 가족끼리!! 라면서...
마일드세븐 (2009-09-29 13:09)
그럴땐 부인도 합심해서 "오니짱 야메때" 라고 해주면 되는거군요!
흙탕물 (2009-09-29 14:09)
그런 뜻이 아니고, 마누라는 가족이니 마누라를 건드리는 것은 근친XX이라는 의미... ...
-_- (2009-09-29 14:09)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라는 옹호적인 발언을 본거같네요.. 근친에 대한..
작은앙마 (2009-09-30 09:09)
확실히.... "결혼하고 나니... 하고 싶은 맘이 사라졌어.." 라는 대화에.. "근친이라고 생각해봐... "라고 말하니. "갑자기 힘이 쏟는걸!!" 이라는 답변이 나온걸 들은적이 있습니다.. -_-;;;

육식팬더 (2009-09-29 16:09)

실제로 중세유럽에서는 여성 가슴은 그냥들 내놓고 다녔지만 발목만큼은 숨기고 다녔던 터라 발목을 본 것 만으로 숨넘어갈 뻔 했다는 모 유명 위인의 일화가...... 있었던 듯도.
.... (2009-09-29 17:09)
타임머신은, 소수인종에 의해 개발될 가능성이 높겠군요.
목짧은기린 (2009-09-29 17:09)
그러고보니 국사 교과서에 보면 우리 나라도 한 때 짧은 저고리가 유행해 가슴을 내놓고 다니는 여인네들의 사진이 ㅣ있었던 것도 같고......
111 (2009-09-29 20:09)
유럽의 누드비치 막상 가보시면... 몸매 좋은 뇨자분들 때문에 가끔 금방 흥분됐다가 적응됍니다 전~~~~~~~~혀 에로하지 않음 그치만 거기서 나오는 순간부터 짧은 치마의 다리 육덕진 아가씨들 보면 또 흥분되는 미스터리
꿈은사도 (2009-09-29 21:09)
111//평소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던 여성그룹들도 군대가면 갑자기 좋아지는 경우있죠? 그런거에요...
사탕꽃 (2009-09-30 00:09)
결국 목이 말라야 그 무언가에 반응하게 되는거군요;

목짧은기린 (2009-09-29 17:09)

그야말로 해탈해 버릴 기세

호루스 (2009-10-01 21:10)

저런녀석때문에 아랍여성들은 온몸을 천으로 둘둘감고다니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