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지망생과 편집장
5ch VIP 개그 - 2009-09-25 13:09원고용지 600장짜리 대작 소설을 다 써 온 청년이, 작품을 손에 들고 대기업 출판사 편집장에게
면회를 요구해 왔다.
「갑자기 그렇게 말씀하셔도 곤란합니다」라고 편집부 사원은 당혹스러워했지만 청년은 열심히 부탁해서
편집장에게 소설을 전달하는데 성공했다.
3분 후.
편집장으로부터 청년에게 메모 한 장이 전해졌다.
「아직은 부족합니다. 다음 작품을 기대합니다」
600장 짜리 원고를 단 3분도 안되는 시간에 부정당한 청년은 분노로 새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편집장실에 호통치며 들어갔다. 그리고 편집장을 향해 외쳤다.
「전부 읽지도 않고 무슨 짓입니까!」
편집장은 코웃음을 치며 대답했다.
「너는 계란 반숙을 전부 다 먹을 때까지 그게 반숙인지 완숙인지 눈치채지 못하냐?」
그러자 청년은 말했다.
「당신은 혹시 결혼상대도 3분만에 결정했기 때문에 지금 후회하고 있지 않습니까?」
편집장은 고개를 떨구었다…….
면회를 요구해 왔다.
「갑자기 그렇게 말씀하셔도 곤란합니다」라고 편집부 사원은 당혹스러워했지만 청년은 열심히 부탁해서
편집장에게 소설을 전달하는데 성공했다.
3분 후.
편집장으로부터 청년에게 메모 한 장이 전해졌다.
「아직은 부족합니다. 다음 작품을 기대합니다」
600장 짜리 원고를 단 3분도 안되는 시간에 부정당한 청년은 분노로 새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편집장실에 호통치며 들어갔다. 그리고 편집장을 향해 외쳤다.
「전부 읽지도 않고 무슨 짓입니까!」
편집장은 코웃음을 치며 대답했다.
「너는 계란 반숙을 전부 다 먹을 때까지 그게 반숙인지 완숙인지 눈치채지 못하냐?」
그러자 청년은 말했다.
「당신은 혹시 결혼상대도 3분만에 결정했기 때문에 지금 후회하고 있지 않습니까?」
편집장은 고개를 떨구었다…….

야구 (2009-09-25 13:09)
헐ㅋ 1등 결혼상대는 3년은 봐야져 하앜하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