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네티즌이다!

5ch VIP 개그 - 2009-09-07 03:09

232
★☆★이것이 네티즌이다!★☆★

~기본 정보~

·평균 연령···28.7세
·평균 신장···181.2cm
·평균 연수입···1271.3만엔
·출신 대학···동경대, 교토대를 시작으로, MIT나 옥스포드대 등, 해외 명문 대학을 졸업한 사람도 많다
·직업··· 관리직, 사장, 의사, 데이트레이더, 지방정치가, 대학교수, 학자, 모델, 프로운동 선수 등 다양  

~특징~
· 밝고 온후하고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유머센스도 발군.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있다
· 머리가 좋고 운동신경도 발군. 게다가 외모도 단정하여 거리를 걸을 때마다 모델 사무소에서 스카웃 제의
· 중학, 고등학교 모두 학생회장이나 소속 동아리의 부장을 맡는 등, 리더쉽을 발휘
· 딱한 처지의 사람을 보면 내버려 둘 수가 없다.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타인을 돕는다
·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냈던 적이 없다
· 발렌타인데이는 보스턴백을 가지고 가지 않으면 넘쳐나는 초콜렛을 모두 가지고 돌아갈 수 없다
· 고백받은 횟수는 대략 120회
· 여자가 생겨도 여자에게 차인다. 그 이유는「나는 당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부족한 여자니까」
· 2ch는 그저 엘리트끼리의 정보교환·휴식의 장소로서 오후의 티타임 등에 잠시 열람한다
 (가끔 니트니 동정이니 하는 이야기를 하지만, 이것은 그저 컨셉놀이이다)


233
★☆★이것이 네티즌이다!★☆★

~기본 정보~
·평균 연령···28.3세
·평균 신장···162.7cm
·평균 연수입···161.6만엔
·출신 대학···니혼대, 도요대를 시작으로, 묘죠 등 지잡대를 졸업한 사람도 많다
·직업··· SE, 프로그래머, 노가다 일꾼, 환경 미화원, 파견직, 계약직, 편의점 알바, 니트, 등 여러가지

~특징~
· 어둡고 찌질하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유머센스도 최악, 남녀 모두에게 인기없다
· 2ch에서 주워들은 지식만 가득할 뿐 운동은 꽝. 게다가 외모도 추해서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다 피한다
· 중학, 고등학교 모두 동아리 활동을 아예 안 하거나 만화 동아리 활동으로 청춘을 낭비
· 딱한 처지의 사람을 보면 비웃는다. 다른 사람을 희생해서라도 자신만은 살아남으려 한다
· 크리스마스를 다른 사람과 함께 보낸 기억이 없다
· 발렌타인 데이에 엄마 이외에는 딱히 기대할 사람이 없다
· 고백받은 회수는 대략 1회(동성으로부터)
· 여친을 만들고자 해도 곧바로 그녀에게 차인다. 그 이유는「이제 절대로 나한테 항상 따라다니지 마!」
· 2ch는 무직끼리의 야사, 야동 교환·다른 사람의 불행을 비웃는 장소로서 심야의 니트타임등에 열람
 (가끔 고학력이니 꽃미남이니 하는 이야기를 하지만, 이것은 그저 컨셉놀이이다)



234
· 직장에서는 컴퓨터 전문가이지만, 그저 이용되기만 할 뿐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 휴일은 PC 앞에서 하루를 보낸다
· 타인의 불행을 무엇보다 좋아한다  
· 동성의 잘나가는 사람들을 무조건 적대시한다
· 누군가가 돈을 벌면 배가 아프다
· 선민의식이 강하고, 평상시는 고학력 고소득을 가장한다
· 솔직히 말하자면 돈벌이도 쥐꼬리, 일도 시원찮은 직업
· 쉽게 말해 니트 & 히키코모리
· 당연히 추남에다 동정율도 높다
· 애니메이션·게임을 너무 좋아한다. 야한 것도 너무 좋아하는 재수없는 오덕후
· 여자에 대한 눈은 터무니없이 높다
· 그 결과 2차원 미소녀들에 빠지는 수 밖에 없다
· 평상시에는 쿨한 척 하지만 자신과 뭔가 관계되면 발광
· 피해망상, 과대망상이 위험한 수준
· 자기 인생이 지금 위험한 수준이라는 자각이 없다
· 궤변, 말바꿈, 발광의 3종 신기를 장비
·「유행에 따르는 것은 바보」라고 생각하지만 인터넷 유행에는 무조건 따라감
· 페미니시트들이 너무나도 싫어한다
· 인터넷에서는 말이 많지만 현실세계에서는 과묵
· 요령이 없고 사회적 지위가 낮다
· PC 앞에서는 임금님, 현실에서는 노예
· 게임 속에서는 주인공, 현실에서는 아예 배역 자체가 없다
· 오류로 인해 가격이 지나치게 싸게 표기되거나 한 사이트를 찾아내면 마구 덤벼드는 거지 근성
· 당연히 구매취소 되지만 개인정보만 뺐겼다며 씩씩거리고 피해자인 척 제 2 라운드에 돌입
· 승리 선언은 좋아하지만, 패배 선언은 결코 하지 않는다
· 우연히 인터넷에서 구경만 했을 뿐인 물건에 대해서 잘난 척, 아는 척
· 불량배들이 집단으로 행동하는 것은 비판하지만, 인터넷 마녀사냥은 아무 잘못 없음
· 도망치는 속도만큼은 빛의 속도


댓글

++ (2009-09-07 03:09)

새벽 3시 22분 이 시간에 리플을 1등으로 사수하는 잉여력 이것이 네티즌이다
얀얀 (2009-09-07 13:09)
좋은 잉여력이다. 마치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새벽에 들어오는 우유 를 사기위해 기다리는것과 같은 등급의 잉여력이다.

LONG10 (2009-09-07 03:09)

첫 번째 유형의 네티즌이 되고 싶지만 현실은 시궁창. OTL 그렇다고 2번이 되고 싶진 않네요. -ㅛ- 그럼 이만......

금수강산 (2009-09-07 04:09)

으악 2번은 걍 잉여인간 ㅠㅠ

후렝 (2009-09-08 04:09)

아니 프로그래머가 어때서! 으하하 프로그래머 인식이 저렇게 나쁜지 몰랐네요 ㅎㅎ 프로그래머도 돈 잘 벌고 사람들이랑 비지니스상으로도 얘기 많이 한답니다 ㅎㅎ
1 (2009-09-07 08:09)
프로그래머(및 저기 나온 직업들. 니트는 제외)에 대한 인식이 나쁜게 아니라, 찌질이 中 저 직업의 비율이 높다는 겁니다. 저 직업의 비율 中 찌질이 비율이 높다는게 아니라. 선후관계가 다릅니다.
작은앙마 (2009-09-07 13:09)
프로그래머...중 상당수는 막코딩의.. 정신노가다급으로 일하시는 분이 많아서가 아닐까요... 특히 -_- 국내에서 일본으로 나가는 한국인들은 그런일이 엄청 많더군요....
그냥 (2009-09-07 13:09)
작은앙마// 흠칫;;; ...흐..흥 내가 뭐 막코딩밖에 모,못해서 찔려하는건, 아, 아니라구!!!! 흐, 흥!!!!!!
코끼리엘리사 (2009-09-08 10:09)
그런데 아는 분은 그래서 때려치고 돌아왔다 금방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더라는 거 […]
작은앙마 (2009-09-08 16:09)
제 후배는 왠 20대 초반 아가씨와 아들을 데리고 돌아와서... 집에 잡혀 살죠.. ... 종가집인지라.. 그나저나.. 저랑 나이 같은 동기녀석도 그런식으로 일본갔는데 이넘은 우낀게... -_- 가서 2달도 안되서 때려치더니... 무슨 재빵 학원을 다닌다더니.. 지금은 일본에서 -_- 재빵사 하고 있는....... 암튼 여럿봤는데.. 제일 오래 버틴넘이 2년이군요...
행인1 (2009-09-09 02:09)
프로그래머가 어떻냐고요? 같은 개발자로써 프로그래머는 좀 어떻다고 생각해요.
후렝 (2009-09-09 12:09)
북미는 프로그래머 정말 취급 좋아요! 언제나 칼퇴근이고 초봉 캐나다만 해도 5만에서 7만이고 미국에 괜찮은 회사들은 더 많이 주고요. 더 많이 준다고 해봤자 엄청난건 아니고 6-7만5천정도. 근데 캐나다 달러도 아니고 미국 달러니까 더 받죠. 뭐 마소같은데 가면 엄청시킨다지만 7만5천정도 주니까... 한국쪽 프로그래머 대접 보니까 막 좋은거같진 않은것 처럼 얘기하시는거 보면 외국사시는거 괜찮으면 영어공부해서 북미 노리는것도 좋을듯해요!
Rin (2009-09-09 20:09)
후렝// 오오 ㅠㅠ칼퇴..!! 일본 쪽의 현황은 혹시 아는 분 없나요~ 북미보단 일본에서 살고 싶은데. 대접이 어떤지 알고 싶어요 ㅋㅋ

잉야잉야 (2009-09-07 14:09)

두번째랑 세번째가 진국이네요 ㅋ

9월7일 (2009-09-07 17:09)

저는 첫번째에 해당합니다. 믿어주세요!!

ATN (2009-09-07 18:09)

233에 SE가 뭔가요...
코나기 (2009-09-07 18:09)
시스템 엔지니어(System Engineer)로 알고 있습니다ㅎㅎ;
꿈은사도 (2009-09-07 18:09)
세컨트 임펙터 아닌가요...

(2009-09-07 18:09)

프로그래머.....orz 전미가...아니 전코더가 울었스빈다 p.s 한국에선 프로그래머 그지 맞아요. 좋은데서 일하시나보네요.

꼬알 (2009-09-07 20:09)

프로그래머 드립 우왕ㅋ

ㅇㅇ (2009-09-07 22:09)

네티즌이 아니라 vipper 아니야?

MSEE (2009-09-08 01:09)

........계급사회!?

ㄹㄹ (2009-09-08 09:09)

· 오류로 인해 가격이 지나치게 싸게 표기되거나 한 사이트를 찾아내면 마구 덤벼드는 거지 근성 · 당연히 구매취소 되지만 개인정보만 뺐겼다며 씩씩거리고 피해자인 척 제 2 라운드에 돌입 10원 사발면 사건이 생각나네요
도라 (2009-09-08 16:09)
저도 그 생각 했는데 ㅋㅋㅋ
z (2009-09-08 18:09)
아 짱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이건 일본이건 네티즌은 마찬가지네
111 (2009-09-08 23:09)
나데시코 DVD처럼 결국 그 가격에 팔려나간 건도 있죠 가격에 0을 하나 빠트린 알바는 결국 지금 뭐하고 있을지.. 설마 돈을 갚기 위해 착취당하고 있는건..
siasia (2009-09-19 12:09)
한국네티즌의 평균 신장이 162.7이라고???

엠피 (2009-09-08 18:09)

이것이 자화상?

레드불 (2009-10-12 10:10)

이걸 읽고 루리웹과 보배드림이 생각났다. 있는척 아는척 쩔고, 어디서 비용이 잘못 올라오면 우루루 몰려가서 10개씩 20개씩 사재기하고, 배송안해주면 까페만들어서 고소한다고 협박이나 하고...... -_-;;; 안타본 차 가지고 여러가지로 타본척 분석해대고, 비교하고 깎아내리고, 없는데도 자기차인척 거리낌없이 구라치는 보배드림... -_-; 고작 게임기하나가지고 사이트 하나가 반으로 갈려서 싸움박질해대는 루리웹... 너무나 잘 들어맞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