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쁠 망(忙)

5ch VIP 개그 - 2009-09-04 01:09

몸(体)이 한가하면 마음(心)이 바쁩니다. 더욱이
몸(体)이 바쁘다면 마음(心)은 생각할 틈조차 없습니다.

마음(心)이 죽는다(亡)는 것을 합하면「바쁠 망(忙)」이 됩니다.
따라서 언제나 한가한 니트는 적어도 마음은 살아있는 인간입니다.


댓글

파이야 (2009-09-04 01:09)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군요.. 후우..

아리스토 (2009-09-04 01:09)

흠..한자시험 칠때 바빠서 마음이 있는 것도 잊어버렸다고 외웠는데 어째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sideguy (2009-09-04 01:09)

이번에는 1등하겠지 하고 달려왔으나 이럴수가!! 내일 8시까지 출근해야 하는데 여전히 주행중인 나는 마음이 바쁜건가 한가한건가..

ㄱ5ㅌ (2009-09-04 02:09)

식충이들은 죽어 마땅함.

유월이 (2009-09-04 02:09)

응, 마음은 살아있지.

헤비듀티 (2009-09-04 02:09)

왠지 모르게 차분해 지게 만드는 글이네요

김지수 (2009-09-04 02:09)

양심없는 마음따위 죽어버려.

효우도 (2009-09-04 08:09)

단순히 살아있다는 것과 '인생' 혹은 '살아간다'는 것은 많이 다르죠. 너는 그저 하루하루 똥만드는 기계일 뿐이지 라는 대사가 떠오르네요.

Daerix (2009-09-04 15:09)

행동없는 마음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눈뜬 시체나 다름없겠지요. 마음없는 행동도 다른점은 없겠지만, 최소한 상황을 변화 시킨다는 점에서는 더 낫겠지요

아돈케 에 에 에 에 에 (2009-09-04 17:09)

자살을 장려합시다!!

111 (2009-09-04 20:09)

성(性)의 글자를 보면.. 마음(心)이 살아(生)있다는 뜻이다. 나는 마음이 살아있다고 단언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동정이 아니다
싱군 (2009-09-05 07:09)
그건 동정이 아니라기보단 성능력이 있을뿐인걸지도(...) ...물론 60살이 넘어가면 사라질 수도 있...
화분 (2009-09-07 01:09)
이 더러운 마법사자식! (추정연령 85세)

1 (2009-09-05 13:09)

마음 없어도 되니까 일이나 해라.

1 (2009-09-05 13:09)

마음 없어도 되니까 일이나 해라.

1 (2009-09-05 13:09)

마음 없어도 되니까 일이나 해라.